「フカノウ」なんて言葉イラナイ! (from 水樹 奈々 アオイイロ)


FINAL FANTASY XI Online....초간단 소감

온라인 게임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 부류에 속한다고 생각하는 저입니다만...최근 와우에 빠져서 파닥파닥 거리고 있던 도중에 이런저런 사정에 의해서 자의반타의반으로 새롭게 건든 겜이 있으니...

메인 디카를 빌려준 이유로 서브 디카로...^^

존재한다고만 알고 있던 Final Fantasy XI 온라인을 하게되었습니다.

사실 온라인겜을 별로 안 좋아하는 이유중 하나는 재미나게 말려서 1년정도 했던 라그나로크 이후로 보게된 온라인겜들이 죄다 3D 형태라서리 뭔가 정신없게보여서(^^) 안했다는게 큰 이유였는데..

어찌되었건 컴도 업글 했고 덕분에 안 돌아가는 겜도 없고 해서 일단 기회가 되서 어찌어찌 설치하게되었습니다.

앞 표지가 이렇게 됩니다. 사실 뭐 겉만 봐서는 호감은 그다지...

설치전에 이미 설치를 끝내신 분들에게 들은 이야기가 다들 파판의 역사만큼(^^) 오래 걸린다고 해서 충분히 이른 시간이..퇴근후 9시 뉴스가 시작하는 순간부터 설치를 시작했습니다.

시디 장수가 조금 되기는 하지만, 사실 DVD 도 아니고 CD 7장 정도야 걸려봐야 압축 푸는 시간이 아닐까 하고 접근했습니다만...

내용물...CD 와 설명서, 간단한 요약 설명팜플렛...뭔가 너무 부실해보이는군요.

결론부터 말하면 겜 화면은 못 보고 결국 잠을 자야했습니다. 설치는 뭐 실제로 얼마 걸리지 않았습니다만, 이상한 뷰어의(--;) 사용자 등록 과정도 한 세월이고...더불어 패치가..패치가...패치가....
2년치 패치를 한듯한데..파일이 대충 2-3만개는 되는것 같은데..문제는 우리나라 겜의 2-3만개 수준이면 VDSL 라인으로 받으면 1시간도 안 걸릴텐데 유럽서버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무튼 파일 갯수 올라가는게 개당 몇초부터 몇십초이상 걸리니....

그마저도 1만몇천개 끝나니 다시 몇천개 또 받고...이런걸 반복하길래 그냥 알아서 끝내겠지 하고 자버렸습니다. ㅎㅎ (대략 4시간정도 지켜보다 포기한거죠)

참 묘한...스퀘어의 게임 포탈 뷰어인 PlayOnline Viewer...여기서 사용자 등록, 결제등을 하고 나서 겜도 실행합니다.

다음날 퇴근후 드디어 겜 시작....이라지만..사실 매번 시작할때마다 몇분은 걸립니다...이거 드럽게 느리군요--;

드디어 파판 play직전 화면입니다. 이야...그냥 실행되게 해달라고--;;

인내심 테스트(?)를 잘 버텨내면 본 겜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캡쳐의 불편함으로 인해(파판온은 프라이버시 정책어쩌고로 인해 스크린캡쳐를 해도 파일로 남겨주는게 아니고 자체 뷰어에서만 볼 수 있더군요. 다른 케릭이 나오면 사생활침해라나...암튼..대단..) 거의 겜 화면은 못 찍었습니다만...

처음 실행하면 대략 10분 이상의 오프닝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그야말로 콘솔겜 오프닝 같은 느낌...영상도 괜찮고 그럭저럭 이런 역사였구나 싶은 느낌을 가지게 해주고 나서 본 겜으로 들어갑니다.

제가 선택한건 적마도사에 술사에 적합한 종족이라는 걸 선택했는데 겜에 등장하는 종족중 가장 작은 종족이네요.ㅎㅎ

어렵게(?) 캡쳐한 게임 화면...그냥 저렇게 보면 콘솔의 FF겜 같습니다. 그러려니...

일단 뭐 영어를 지원하는고로(몇일하다가 안 사실이지만, 일어도 공용으로 쓰더군요..ㅎㅎ) 대충대충 읽으면서 겜 초반의 NPC설명이 끝나면 바로 세계에 구성원이 되기는 하는데.....

이야 정말이지, 제가 해본 온라인겜이 별로 없기는 하지만...이놈처럼 불친절의 극치 겜은 첨 본 느낌이랄까요. 인터페이스도 손에 안 익어서 그런지 너무 불편하고(카메라 시점이 자동으로 가라앉는건 정말 최악..)... 첨에 뭘 해야할지 아무것도 안 알려주네요. 무작정 필드로 나가서 전투...(거기까지 해매느라 무려 1시간이나 걸렸습니다만--;)

지금이야 몇일해서 어느정도 익숙해지고는 있습니다만(IME설정이 영어가 아니면 동작하지 않는지라..덕분에 병행하는 와우에서는 한글을 못치고 있습니다.ㅠㅠ) 그렇다고 해도 썩 맘에 내키지는 않네요.

특히나 ps2, xbox360 유저들이 공존하기때문인지 말들을 별로 안합니다. 파티 같이 할꺼냐가 'A 가 나한테 손을 흔들었다.' 이런식의 영어 문장 하나로 지나갑니다...우와...머드겜입니까--;;; 기껏 저는 키보드로 대답을 하죠--;;(동작이 무자게 많던데 제가 못 외웁니다. 하는 겜도 많은데--; 그럴 어찌 외워요--;) 그러면 상대는 묵묵 무답...랄라~

파판의 고정 게스트 케릭인 모그리가 결국 케릭터마다의 고유 집을 지키는 주인장으로 등장^^

가끔 옆에서 지나가는 고랩(?)의 초코보 타고 가는 모습은 좀 부럽기는 하지만(그렇지만 와우의 백골마나 천골마 타고가는 모습보다는 별로 안 부럽더군요) 솔직히 제 취향과 맞지 않는지 재미요소는 별로 못 느끼는 겜 같다는 느낌입니다.

일단 콘솔겜을 온라인 화 한것이다에 몰표를 보내고 그런 느낌으로 만들다 보니 상당히 친화도가 떨어지는것 같다는 느낌이듭니다.
더불어 파티플을 강조하고 실제 10랩 이상되면 파티플 없이는 크기 힘들다고 하더군요. 그러나 제 경우는 상당히 솔플 위주로 키우는 성향이다보니 적응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제 경우는 모든 온라인겜에서도 그렇지만, 줄기차게 그 겜만 하는게 아니라 잠깐 하다가 쉬다가 또 하다가 일있으면 나오고 뭐 그런식으로 잠깐잠깐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지라 파티플 같은 걸 하면 끝내야 하는 시간때문에 참 애매해지더군요. 저같은 유저는 솔플이 좋은데 말입니다.(길드에서 떠들고 노는건 좋아합니다만)

뭐...

어찌되었건 아직은 초랩이 몇 지역 못 돌아보고 쓰는 감상이라 좀 악평뿐입니다만...사실 요즘 겜에는 대항하기는 좀 오래된 겜이라는 느낌이 드는군요. 왠지 제 기억속의 파판은 여전히 2D 지향이라서 그런걸까요^^

영어+일어를 써야하는 겜입니다만, 별로 영어로 떠들지는 않고...한국에서 고등학교 졸업한 독해 실력이면 퀘스트 해석은 충분히 가능해보이므로(퀘스트도 나름 상당히 부실해보이는...이건 와우탓..ㅎㅎ) 기회가 되시는 분이라면 해보시는것도 나쁘지 않겠지만...우리나라 MMORPG가 좋은 분이라면 비추군요...성향이 꽤 다른 것 같다는 느낌만 받고 슬슬 그만하고 싶어지는..

아 그래도 한달 결제(패키지값으로 한달은 무료?)된거니 좀 더 키워봐야겠습니다...아웅..와우도 해야하는데 말이죠...언제나 쉴만해지면 이래저래 바쁜 일이 생기는군요...ㅎㅎ
2006/08/31 23:25 2006/08/31 23:25


Calendar

«   2010/09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