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フカノウ」なんて言葉イラナイ! (from 水樹 奈々 アオイイロ)


저번주 화~금요일동안 코엑스에서 World IT Show 2008 이라는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작년까지 SEK등으로 열리던 IT관련 전시회가 이번에 개최된 OECD 장관회의였나..암튼 그런 행사 땜시 IT관련을 전부 뭉땡그려서 한방에 오픈~ 한거죠. 다만 그 회의에 맞추다보니 시작일이 화요일이 되어서 매년 주말을 끼고 해서 퍼블릭데이가 정말 퍼블릭했던 것에 비하면 좀 아쉽게 금요일날까지여서 일반인들은 조금 덜 봤을테지만...뭐 다 보고 나서의 생각은 안 보이는게 오히려 좋을지도 몰라라는 느낌도 살짝 있었으니 그냥 그러려니 싶습니다.

아래는 별로 볼건 없었다고 생각하는 WIS지만..그래도 뭐 기왕 갔다온거고...나름 아래 포스팅에서 이야기한 삼식이(30.4)의 테스트 무대이기도 했으니 그냥 뷰파인더도 안 보고 찍는 DSLR 막샷중 몇장 골라서 분위기 이야기나 해보려고 합니다. 어짜피 제품 사진이나 전시장 상세 사진등은 각 리뷰 사이트등에 잘 올라온 듯하니...ㅎㅎ

(솔직히 금요일 저녁에 올리고 싶었지만..요즘 급격한 컨디션 저하 + 아직 끝나지 않은 endless 방청소의 여파 + 책장을 왕창 사버려서 다시 정리중인 상황...등이 겹쳐 이제서야 올립니다..ㅎㅎ)

일단 입장전에 샷

전시장은 1,3층 전관이어습니다. 규모는 아마 제가 기억하기로 코엑스에서 열렸던 IT 전시회중 가장 큰 규모가 아닐지...

1층 12시쯤의 풍경?

대략 12시쯤에 1층 입구측의 풍경...그나마 중고딩의 파워로 좀 사람이 있어 보이는...

금요일 오전에 보러 갔기때문에, 솔직히 사람이 많아봐야 얼마나 있겠냐 싶었지만...간과한 사실이 하나 있었으니..일반 입장료 5천원(저는 사전등록으로 무료..몇년전부터인가 알아서 메일이 미리미리 잘 오더군요.)이었으나 이날은 중고생 단체의 경우 무료~라고 하더군요..덕분에 현장학습(?)등의 이유로 수많은 중고생들이 와르르 와주셔서...뭔가 놀거리가 있는 부스들은 좀 지나다니기 괴로웠다는...

그래도 예전 전시회 퍼블릭데이에 비하면야 정말 관람객이 많지 않은 느낌이었습니다.

열린 공간의 부스 느낌을 잘 했다고 생각된 SKT부스

SK Telecom의 부스...컨버전스 2.0 + 모바일 라이프 2.0이라는 주제로 여러가지 폰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이 전시되었는데, 꽤 흥미가 가는 것들이 많았습니다.

3층부터 보는게 순서라고 해서 3층부터 관람시작~ 3층의 메인 부스중 그나마 KT,SKT,Samsung,LG 가 메인이고, 그 옆에 큐로보인가 나중에야 알았지만, 첨에는 왜 이리 널널하게 크게 만들었다냐 싶은 부스까지..암튼 큰 부스는 몇개 없었습니다.

삼성,LG야 가전 제품부터 폰까지 다양한 전시와 함께 왠지 느낌은 초대형 TV 경쟁의 부스 구두였습니다만, 이동 동선이 조금 불편한 감이 있어서 사실 예전 부스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느낌..KT는 은근히 주제별로 내부를 쪼개기는 했는데, 뭐랄까...산만했다고 할까요. 생뚱맞게 중간중간 세워주는 형태는 좀 동선에 애매하게 충돌해서리 안 좋아 보이는...

그나마 볼만했던건 SKT의 부스...멜론박스에는 학생들의 노래방 잔치가 벌어져서 접근이 어려울 정도여서 뭐 그쪽은 관심밖이었지만, 넓은 공간에 동선상 조금은 거슬렸지만, 같은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나열한 컨버젼스 2.0 + 모바일 라이프 2.0 파트는 꽤 괜찮은 내용이었다고 생각됩니다. 뭐 학생들이야 전부 메신저에 올인~ 인것 같았습니다만, 제 경우는 업무와 연관시킬 수 있는 여러 용도라던가 결국 폰에 별거 다 구겨넣고 있는 현 상황에서(좀 비판적인 입장입니다만) 그래도 구겨넣은걸 활용하려고 이런저런 준비를 하는 업계 1위기업(--;)의 시도를 보면서 뭐 나름 열심히 달리고 있구만 싶어서 앞으로는 겜말고 어플도 좀 신경쓰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살짝 해보았습니다.(뭐 사길 겜이나 어플이나 그게 그거입니다만, 만드는 입장에서야...물론 기획적 측면에서는 엄청 다르겠지만요^^)

삼성 부스에서 본 미니겜천국 IPTV버전

우연히 보게된 미니게임천국 IPTV 버전..외국인들이 꽤 열심히 잘 하더군요. 한판 떠줄까 했으나..뭐 그냥 패스..어짜피 회사의 셋탑으로 하면 될껄..구지..ㅎㅎ

이번 전시회중 SSD와 함게 가장 관심깊게 본 USB 모니터

이번 WIS에서 기억에 남는 2가지중 하나인 19인치 모니터 셋트...이게 왜 기억에 남느냐하면...

오호 USB~

바로 USB로만 사용할 수 있는 모니터라는 겁니다.(저 허브 제가 회사에서 쓰는 나름 저가의 유전원허브~)

나름 개인적으로 WIS에서 건진 물건으로 평가하는 녀석인 USB 모니터입니다. 삼성,LG 둘다 전시하고 있었습니다만, 사진은 삼성 부스쪽 입니다. LG부스쪽도 찍으려고 했으나 설명 듣는 아가씨(?)와 설명 해주는 아가씨(?)가 너무 구도를 가려주셔서 그냥 패스했습니다.(^^)

사실 회사에서는 듀얼(20(4:3) + 22(16:9)인치)모드로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작업을 하다보면 스크린은 그냥 다다익선~이 최고!!! 라고 외칠 수 있게 됩니다. 오죽하면 노트북을 가져간날은 노트북 화면까지 연동시켜 쓰겠습니까...

회사에서 사용하는 20인치는 제가 따로 산것이기에 최근 한대 더 지급(비록 17인치지만)이 가능하다기에 써볼까 했으나 그래픽 카드를 또 꼽아야 하는 불편함 + 17인치는..왠지 싫은...뭐 그런 걸로 그냥 그러려니 하고 있던 와중에 보게된 19인치 USB 모니터...그야말로 이건 나를 위한거다!!! 라고 외치고 가격표를 찾았으나..일단 전시중인 물건에는 가격이 적혀있지 않더라는...(아무래도 좀 가격 좀 하겠죠.) 뭐 암튼 저런게 나온다는걸 알았으니 그걸로 만족. 언젠가는 사서 회사에서 잘 쓰게될 날이 오겠죠. 아마 성능으로 보면 3D겜은 무리 같고 그냥 2D 일반 업무 작업용으로 추정됩니다. 저야 뭐 애초에 3D 안하고..만약 한다고 해도...전부 에뮬레이션하는식으로 작업해야하니 절대 요즘의 3D를 쓸일은 없~ ㅎㅎ 자자 가격만 착하게 나와다오~~ 인것입니다.

OECD 부스관에서 본 잼난 시연

OECD 부스관에서 본 3.6G(기가!) 무선 전송 시연...오호...

그에 대한 설명

전 현장학습(?)온 학생들처럼 수첩을 가져가지 않은지라 그냥 찍었습니다.

OECD관은 왠지 컨벤션홀(구석이죠.)에 위치했었는데, 뭐 나름 전시회의 요약본이랄까...그나마 볼만했던건 기술의 발전이란 참으로 대단한걸 도전하는구나 싶은 생각이 들던 초고속 무선망 시연 장면이었는데, 위의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12개의 화면에 찍히는 각각의 평균속도는 2.2Gbps..양옆의 살벌한 안테나들과 함께..묘하게 신기하더군요. 상용화까지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이제는 무선으로도 광랜이 가능~이라고 선전할 날이 조만간 올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흠... 근데 저런건 인체에 무해한건가요? ^^

그냥 천장 샷 하나

여러 쇼를 짬뽕한건 좋았으나...역시 올인원은...겉으로는 화려하지만, 하나씩 까보면 좀 아쉬운 부분이 많은 그런 것과 동일한 느낌이랄까요..

뭔가 선물 뿌리기용 퀴즈의 현장

정말 퍼블릭데이라면 이런 선물 뿌리기 행사에 몰리는 사람도 꽤 많을텐데 말입니다. 뭐 오후에는 소녀시대가 삼성부스쪽에 출현했었다는 기사를 나중에 보았습니다만..(회사 째고 싸인이나 받을껄 그랬나...싶기도..^^) 암튼 그냥 수업 대신 놀러온(그렇게 보인) 학생들이 아니었다면 정말 너무나도 쾌적(=한산)했을 전시회 였다고 생각됩니다. 무려 공식 퍼블릭데이였음에도 말이죠...

사실 금요일을 퍼블릭데이라고 하는것 자체가 넌센스라고 생각합니다만, 솔직히 대관비용이 비싸기는 하겠지만, 토-일요일정도까지 늘려서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살짝 있기도 했습니다만, 1층 전시관을 돌때 안해도 되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습니다. 전 세계적 추세이기는 하지만, 보여주기위한 전시쇼에서 요즘은 B2B의 전시장이 되어가는 흐름에 많이 근접한게 1층 전시관이었다고 보였거든요.(그만큼 거의 1000여개가 넘는 업체가 있었다고 합니다만...하나하나 세세하게 보기에는 그게 그거 같아 지쳐서 대충 봤습니다.ㅠㅠ) 뭐 그래도 학생들이라도 북적대니 그나마 뭐 그래도 사람이 좀 되는구나 싶기는 했습니다만, 아마 학생들에게도 1층 부스의 절반은 아마 관심 밖의 세상이 아니었을까 싶기도했던..뭐 그런 느낌~

SSD 시연...그저 대단..

SSD 생산업체중 최고인 앰트론 부스에서 시연중이던 고성능 SSD의 동작 시연..저게 다 동영상 플레이어에 걸린겁니다. 하나의 하드...

마지막으로 위에 USB 모니터와 더불어 실제 성능에서 감탄한 SSD에 대한 간략 소감..이녀석 물건입니다. 사줘야겠다는 생각이 불끈~인겁니다. 아직은 가격이 그래도 고가이지만, 뭐 떨어지는 속도가 중력 가속도 만큼은 되는것 같아서 내년쯤은 노트북에 달아줄만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800Mb PSD 파일이 열리는게 7.3sec 로 나오더군요. 파일 카피가 번개고...다른 분 말을 빌리면 재부팅시키면 윈도우 지렁이가 반마리 보인다는 믿기 어려운 이야기를 해주시더군요.(실제 초기 설치시 그렇다고 합니다.) 이번 행사에서 노트북 동호회에서 공구로 32기가 SSD를 꽤들 구입하셨는데, 이제 올라오는 리뷰들을 보면서 슬슬 총알을 모아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메인 컴의 OS하드에도 이런 녀석 넣어주면 최고겠죠. 디자이너 같은 분의 경우 스크래치 하드로 이런녀석 사용하면 아마 눈물나게 행복할듯합니다.(포토샵 빡세게 굴려보시면 그 느낌을 아실듯) 가격이 랩터만큼만 되어준다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랩터 망하려나요..ㅎㅎ(그럼 한 1.5배정도만^^)
마지막으로 보너스~

마지막으로 보너스..전시회에서 왠지 ~~걸 안찍어오면 전시회 갔다고 인정안하는 분위기에 어쩔 수 없이 증명샷(--;)으로 찍어온...

사실 유명 레이싱걸같은 분들이 계셨는지는 관심이 별로 없는 전 잘 모르겠습니다만,(전반적으로 삼성,LG의 아가씨들은 괜찮기는 했습니다만...그런데 그런 사진찍을꺼면 모터쇼를 달려야죠--;) 암튼 원래 뭐 별로 이런쪽에는 관심이 없는지라..그냥 이런 포토타입을 하고 있길래 무작정 30mm로 들이대서 찍어봤습니다.(가방안에는 28-75도 90마도 있었습니다만...귀차니즘은...모든걸 무시하게 만들죠..더불어 솔직히 저런 인파사이로 들어가기 요즘은 귀찮아요..아무래도 저런 장소에는 앞으로 70-200VR같은 대포급을 들고 다녀야 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만...비싼 렌즈는 다메~~~ 고로 관심을 안가지는게 좋은거죠..ㅎㅎ)

......

아무튼 간단히 적는다고 몇장 안 챙겼는데도 살짝 길어진 전시회 감상기(?)였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예전 SEK때가 더 좋았다는 느낌입니다만, 아무래도 보여주기위한 전시회와 팔기위한 전시회의 차이이려나요. 몇몇 학교 부스에서 전시하는것들중 잼난것들도 많아서 나름 재미있기는 했습니다만, 역시 코엑스 전관을 해매고 다니느건 평소 별로 안 걷는 프로그래머에게는 참 곤욕이더군요. 운동 좀 해야겠다는 생각이 엄청 간절해졌습니다.ㅎㅎ

그래도 뭐 내년에도 또 이런 행사해서 사전등록하면 또 가겠죠...어짜피 공짜인걸요..ㅎㅎ 내용에서는 생략했지만, 퀄컴 부스에서 본 내용이라던가 해외 폰들의 느낌(비록 목업이 대부분이었지만)등은 관련 업계인인 저한테는 나름 괜찮았던 것 같기는 하네요.(퀄컴 부스 같은데는 학생들이 없...하긴..잼나게 보이는게 없었..)

내년에는 좀 더 일반 대중에게 보이기 좋은(^^) 전시회로 다시 돌아와주길 살짝 바라면서 이번글은 여기서 끝~

2008/06/24 00:08 2008/06/24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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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or Replies List

  1. shadow 2008/06/24 09:31 # Edit/Remove Reply Permalink

    어라. 나도 금요일 오후에 있었는데.. 별로 볼거 없더군(소녀시대는 봤어 ㅎㅎ 그러나 누가누군지 알아야말이지;;)

  2. .櫻. 2008/06/24 12:23 # Edit/Remove Reply Permalink

    40개 동시 재생인가요...

    역시 대단한 SSD... 적당한 값으로 떨어지면 하나 달아줘야하는데 말이죠...

  3. 주노 2008/07/02 00:14 # Edit/Remove Reply Permalink

    shadow// ㅎㅎ 오후에는 전 회사에 있었으니..아쉽게 된거죠 뭐^^
    .櫻.// 80개 아닌가요^^ 아무튼 SSD 정말 매력 넘치는 녀석이었습니다. 조만간 질러볼까 하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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