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フカノウ」なんて言葉イラナイ! (from 水樹 奈々 アオイイロ)


GSTAR 초간략 관람기

지난 목요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KGC와 GSTAR에 살짝 다녀왔습니다. 하루종일 좀 일정이 빡빡했던지라 제대로 사진이나 찍을 각오로 간것도 아니었고 기분 전환상 좀 널널하게 다녀오자는 맘으로 갔던지라...사실 그래서인지 더 기억에 남는건 없습니다만....

엄청 요약->결론으로 정말 GSTAR는 내년에는 안 봐도 되겠다 싶을 정도로 천편일률..변함없는 그 스타일이었고(뭐 온라인 겜을 별로 안하는 제 취향 문제일지도 모르지만...) KGC도 강의 갯수는 늘었을지 모르지만, 부실한 느낌이 너무 들었습니다. 점점 아쉽기만 한건 저만 그런걸까요...

아무튼 대충 막샷을 몇장 찍기는 했으니 나열해봅니다.

어째 작년 사진에서 2007로만 바꾸면 그대로일듯한 판박이 사진일듯한 느낌이지만...암튼 갔다왔으니 증명샷.

국내 온라인 게임 업체중 큰 곳은 대략 다 나온 듯 합니다. 마지막에 인텔은 구지 안 나와도 AMD에 밀릴 이유가 당분간 없어 보이는 곳이었지만...(제가 다니는 회사도 살짝..근데 전 겜 미술에 조예가 없는건지..저런 류를 안 좋아해서 그런지 끌리지는 않더군요.)

올해 G-STAR는 Girl-Star 가 아닐꺼라고 그렇게 떠들더만(누가?)...훗...노출만 조금 줄었지..뭐 별로...달라진거 없는 걸!스!타! 였습니다. 같이 동행했던 옆팀 팀장님의 생생한 증언에 따르면 '이거 겜은 하나도 안 보이네..여자만 보여!' 였습니다.....뭐 그래도 작년보다는 훨씬 덜 했습니다만...기왕 걸스타 이야기가 나왔으니 어짜피 겜은 메인이 아닌고로(훗^^) 대략의 분위기만 전달을~

빙산의 일각이지만...~.~ 잠깐 몇십분 돌았는데..정말 기억남는건 모델분들뿐이....그리고 수능날이어서 바글바글한 학생들뿐^^

결론은...내년에 혹시 공짜표가 생기면 그때는 카메라+렌즈+스트로보 다 제대로 챙겨서 모델 출사로 갈껍니다. 이게 겜은 메인이 아니라니깐요...--;;;;;; (나도 70-200 이나 하나 지를까....--;;;;)

2008/11/15 22:19 2008/11/15 22:19

춘천 중도에 다녀왔습니다.

매달 회사의 카메라 동호회에서 출사를 나가는데 이번 달에는 주말을 이용해서 1박 2일로 춘천 중도에 다녀왔습니다. 2달전쯤에 계획이 잡힐때만해도 주말에 TGS에 다녀오려고 하였었으나...맥북의 여파 + 환율의 급상승 + 뱅기값 상승을 이유로 못 가게 되어서 출사로 고고싱한거죠^^

춘천 중도는 이전에는 전 들어보지 못했던 곳이라 어떤 곳일까 했는데, 다녀와서의 생각은 정말 꼭 또 가보고 싶은...정말 한적한 여유를 즐길만한 그런 곳이라는 느낌이었다고나 할까요...같이 갔던 일행한테 왕창 일거리 싸들고 요양(~.~)오기 좋은 곳이라는 소리를 했습니다만...정말 그러고 싶은 생각이 드는 참 조용하면서 멋진 곳이었습니다.

아래는 그곳에서 찍어본 사진중 극히 일부입니다만..(정리하려니...요즘 너무 피곤해서리 ㅠㅠ) 정말 한번은 꼭 가볼만한 곳이므로 기회가 되실때 가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춘천 관광 안내도

남춘천역에서 택시로 한 10분정도 달리면 중도 선착장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그것에 있던 춘천 관광 안내도인데, 정말 모르던 명소(?)들이 많더군요. 나중에 차가 생기면(^^) 몇일 날잡고 돌아보고 싶은 곳이 여럿 있더군요^^

중도는 이런곳~

중도가 어떤 곳인가 하면 이런 곳~ 입니다.(옆에 찍힌 분은 저희 동호회 회장님~) 부모님에게 겨울연가 찍은 곳이던데요~ 하니 남이섬? 하시던데, 중도에서도 찍었나봐요~ 전...겨울연가 안 봐서 모릅니다만...ㅎㅎ 덕분에 일본인,중국인들도 종종 보이더군요.

자전거 타고 돌기 좋아요~

저희도 오전에는 자전거 타고 쭉 돌아봤습니다만, 저런 2인용 자전거도 빌려주기 때문에 연인으로 추정(~.~)되는 분들도 은근히 많은 동네였습니다. 사실 잼난 커플 참 많이 봤습니다.ㅎㅎ

햇빛이 너무 좋았습니다~

이번 주말의 날씨가 정말 옴팡지게 좋았던지라...뭐라고 표현하기 힘들게 풍경도 좋았고 날씨도 좋았고 분위기도 좋았습니다...그야말로 딱 시기적절하게 좋은 곳에 간 느낌~

중도에서 춘천을 바라본 야경

중도 선착장에서 야밤에 춘천쪽의 야경을 바라보았습니다. 나름 물에 비치는 불빛들도 멋지고 운치 있습니다. 고로 당일치기 코스보다는 그곳에서 미리 팬션(방가로)를 예약해서 하루정도 머물면서 야경도 감상하시는걸 강추해드립니다.

야경 도전~

심야가 되니 가로등도 없고 불빛들이 없으니 하늘의 별도 엄청 잘 보이고 해서 삼각대를 안 가져간걸 눈물(ㅠㅠ)흘리면서 밤 하늘을 찍어보았습니다. 대충 벌브로 놓고 땅바닥에 카메라 던져두고 리모콘으로 해본건데 그래도 어느정도 찍히더군요. (click하면 좀 더 커집니다.)

숙소 앞에서의 밤하늘~

숙소 앞에 있는 식탁 겸용 테이블에 올려놓고 찍어봤습니다. 좌측은 지붕이 찍혔습니다만, 대략 몇분 벌브로 열어둔 듯한데 이 사진 사이즈에서는 미묘하지만, 원본으로 보면 별이 움직이는게 약간 보이더군요. 다음에는 이런 장소갈때는 곡 삼각대 챙겨가서 제대로 찍어보렵니다. 별 찍는 것도 은근히 재미있더군요^^

사실 카메라를 바리바리 싸들고 제대로 써먹는건 간혹 여행갈때라던가 기타 뭔일 있을 때 정도라서 좀 아까울때가 있었는데, 회사 동호회에서 가는 출사에 참여하면서 사진에 재미가 다시 생기는 느낌도 들고, 나름 기분 전환도 되고...종종 떠나는 출사에서 찍은 사진들은 나중에 제대로 웹 사진 공간을 따로 하나 만들어서 정리도 좀 해놔야 겠다는 생각도 들고...뭐 그렇네요.

많이는 못 보여드렸습니다만, 정말 중도 가볼만한 곳입니다. 언제 기회가 되면 제대로 몇일 쉬다오고 싶네요.^^

ps) 아마 인터넷만 되었으면 정말 바리바리 싸들고 은둔 모드로 칩거하러 갈만한 곳일지도..(ㅎㅎ)

2008/10/15 00:13 2008/10/15 00:13

9월의 보름달...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추석입니다. 다들 보름달은 잘 보셨나요^^

간혹 늦은 퇴근길에 종종 달을 잘 보게 되는데, 종종 보는 보름달이지만, 왠지 추석의 보름달은 뭔가 다른 의미가 있는 걸까요^^ 왠지 한번 더 쳐다보게 되더군요.

2008년 추석날 집 베란다에서 찍어본 보름달~

어째 토끼가 보일랑말랑하는 보름달이군요^^

이번 추석은 상대적으로 짧은 휴일이 되버린 탓에 저는 뭐 가까운 친척만 뵙고 집에서 부족한 잠 보충하는 연휴가 되었습니다만, 뉴스에서는 여전히 주차장이 되어버리는 고속도로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보면, 정말 추석이기는 하구나 하는 느낌도 드는...

2008년이 얼마 남지 않아서 솔직히 빨리 과거로 흘러만 가는 시간이 상당히 아쉽기만 합니다만, 열심히 살아야지 하는 맘을 좀 더 되새겨보는 연휴가 된 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도 올해는 뭔가 아쉽게만 보낸 것 같지는 않아서 약간 다행같기도 하면서 한편으로 앞으로 어떤 걸 하는게 좋을까 하는 뭐 그런 고민도 하는 한해가 되는 것 같아서 나름 남은 3개월정도의 시간동안 잘 머리속 정리를 해야겠구나 하는 생각도 있고 뭐 그렇군요.

연휴동안 가족들과 좋은 시간들 보내시고 잘들 쉬시길 바라겠습니다^^~

덤으로 사진기의 뷰파인더를 보면서 달이 정말 빨리 움직이는구나를 느껴서 찍어본 사진을 올려봅니다.^^

{위 사진은 고정된 위치에서 그냥 제 맘대로 몇분 간격으로 찍은..달이 정말 빨라요^^}

2008/09/14 21:31 2008/09/14 21:31

[모든 사진은 클릭하시면 약간 더 큰 사이즈로 보실 수 있습니다.]



















이후 레프트타고 대공원을 내려오는데, 레프트도 한 20분 걸리더군요. 정말 서울대공원이 이리 큰지 처음 알았습니다. 다음에는 좀 제대로 맘먹고 아침부터 와서 코스 잘 보면서 돌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그러나 언제 또 갈지는...~.~)

간만에 여러 동료들과 함께해서 재미있는 출사이기도 했고 나름 동물들을 보니 사람이나 동물이나 더우면 똑같구만이라는 생각도 들면서 이래저래 잼난 것도 많이 보고 해서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아쉬운건 역시 사무실에 앉아만 있다보니 급격한 체력 딸림을 다 같이 경험한다는 것...ㅎㅎ 역시 운동 좀 해야겠습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은 운동 이야기를 쓸까나....~.~

2008/09/02 00:27 2008/09/02 00:27

휴가 갔다왔어요...

대한민국 대부분의 회사들은 여름...특히 7월 마지막주~8월 첫주는 휴가 기간으로 하지로 수백년전부터(?) 암암리에 약속이라도 한건지 모르겠지만....저도 뭐 부모님 + 동생 휴가 기간에 맞추기 위해 살짝 저번 주 목-금을 연차내고 가족들끼리 가까운 곳으로 휴가를 다녀왔습니다.(제가 다니는 회사는 딱히 휴가 기간이라는게 없는지라...연차로 해결...)

나름 한적하고 요양하기 딱 좋은 곳이라고 생각하는 곳

삼일간 지냈던 건물은 나무가 우거져서 못 찍은 ㅎㅎ 귀차니즘...

목적지는 청풍호(이전 이름은 충주호)가 아주 잘 보이는 곳...이에스(ES) 리조트라는 곳인데, 제가 대딩때쯤에 부모님께서 어찌알고 잘 잡아두셔서 두고두고 가족이 애용하는 장소중 한 곳입니다.(전 회사다닐때는 직장동료들과 함께 놀러가기도 했는데..지금은 팀 워크샵이나 가려고 해도 어째 쉽지 않군요^^)

위 사진을 찍은 장소에서 반대편으로 바라본 청풍호의 풍경

전 직장 동료들과 왔을때 새벽에 물안개 끼는걸 보고 와 멋지다 했는데..이번에도 살짝 기대는 했습니다만...역시 기회라는게 쉽지 않군요...노멀하게 한컷^^

뭐랄까...도시에서는 못 느끼는 여유라는게 있어서 이런데 오면 왠지 그냥 멍~~~하고 있어도 그저 편안하고 좋습니다만....역시 휴가 시즌에 걸려서 그런지 애들 동반한(ㅠㅠ) 가족 여행객이 너무 많았습니다. 덕분에 2개나 있는 야외 수영장은 아이들의 놀이터..접근이 불가...훗...뭐 들어가도 허리도 안 오는 깊이에서 놀 나이도 아니기는 합니다만^^

동생이 신나게 운전했던 차와 머물던 곳

중간에 회색차가 동생녀석 차라...부모님은 산행모드~ 저희는 열심히 주변을 내키는데로 다니자모드 였죠.

가는 날(목요일)은 영동고속도로의 압박으로 살짝 시간이 평상시 2배로 걸려버린지라 뭐 그냥 주변 산책정도로 끝~ 다음날은 부모님은 아예 하루 코스 산행을 택하셔서 등반~ 저와 동생은 내키는데로 돌아다니자~로 목적지 없이 그냥 길따라 꼬불꼬불한 도로를 달렸습니다.(물론 전 사진만 찍었습니다...운전은..SUV 맛들이면 안될듯 싶어서리...보다는 산길 생각보다 저같은 초보에게는 무섭...~.~) 여기저기 잘 다니던중에 날도 덥고 마침 돌다 보니 단양까지 가게되서 단양 8경중 하나라는 고수동굴이나 가보자하고(분명 어릴때 갔었습니다만 기억은 전무~) 달려보았습니다만...역시 휴가 시즌의 엄청난 인파는...주차장을 FULL로 만들어버리는...덕분에 어릴때 기억을 어렵게 되살려 이 위에도 동굴이 하나 더 있었기에 그리로 이동~ 오호..여기가 동굴있는 곳 맞는가 싶을 정도로 차가 없길래...고고~(이유가 참 단순....)

동굴 이름은 천동동굴...분명 여기도 어릴때 갔었다고 사진이 남아있던 기억이 머리속에 존재했습니다만, 입구를 보니 기억은 떠오르는데 내부는 어땠는지 전혀 기억이 없어서...뭐 그래서 간거죠...

오호..음주,흡연,고성방가...라...과연 여기서 그럴 수 있기는 할까 싶었던 곳..

흠..음주,흡연,고성방가...를 하기에는 동굴이 너무 좁던데요..

잘도 가고 있는 동생

길은 무조건 일방통행..한사람밖에 통과 불가능한 길이 연속이라 앞에서 멈추면 그대로 뒤는 다 스톱...힘들어도 절대 쉴 수 없는 멋진 구조...

모델로 계속 출연중인 동생

문제는 한사람이 통과 가능이라지만...이건 좀...몸 사이즈 측정해서 입구에서 막아야 하는게 아닐까 싶은 정도..오른쪽 사진처럼 중간에는 정말 전 기어갔습니다..그 와중에 사진기는 한손에 묶고,가방은 둘러매고..완전 이건 관광이 아니라 무슨 훈련받는 느낌 ㅎㅎ

새로 구입한 플레쉬를 들고오길 잘했다고 생각했던 곳중 하나^^

그래도 나름 길지 않은 코스(약 500m?)에 간간히 볼만한 것들도 많고..확실히 좀 편하게 감상(?)할 수 있는 동굴이 아니다보니 사람이 별로 안 와서인지 77년에 발견된 것치고는 꽤 멀쩡...

칼싸이트가 뭔가요?

저런 신기한 것도 있더군요. 실제로 가서 보시길 추천~(물론 몸집이 크시다면 비추..키 180이상은 참아주세요..(허리가 유연하다면 가능?^^))

사실 동굴하면 기억을 다 끄집어 내봐도 어느정도 사람들이 여유롭게 걸어다니면서 종유석을 감상한다~라는 모습을 상상하게 되는데...확실히 초등학교 시절에 갔었다는 부모님의 증언(^^)에 따르면 뭐 잘만 뛰어다녔다고 하시던데(그나마 어머니는 안 들어가셨다고 하더군요...역시..아셨던거야..) 흠..그래서인지 이런 코스인지는 상상도 못했다죠..ㅎㅎ 아무튼 뭐 동굴탐사하는 기분을 내보고 싶다면 추천하는 동굴이 되겠습니다. 왠간해서 정말 탐사하는 사람이 아니고서야 이런 곳 흔치 않을 느낌이 들지 말입니다.^^

동굴 이름은 까먹은..중국 서안 어디였던가...

(보너스샷) 2005년에 중국 갔을때 들어갔던 동굴입니다..저 멀리 작게 보이는게 사람입니다...규모가 무슨...암튼...극과 극을 경험하는 느낌이어서리...생각난김에 뒤적거려서 꺼내보았습니다.^^

동굴 나와서 몸도 옷도(?) 지쳐버린지라...그래도 엄청 콸콸(?)솟던 약수로 옷도 좀 씻고 계속 이동해서 무슨 선사 박물관인가도 가서 엄청나게 많은 돌맹이 무리를 보면서..'어떻게 이게 돌도끼였는지 망치였는지, 칼이었는지..알 수가 있는거냐~~~!!!' 라는 대화를 동생과 떠들면서 박물관을 해집고 다니기도(정말 휴가기간이라고...사람 진짜 없더군요...전세낸 느낌이랄까..ㅎㅎ) 했고...뭐 정말 하루종일 신나게 마구 네비와 지도를 조합해서 근처를 돌아다녔던 것 같습니다.(대개 의미없는 사진(?)이 많은지라 뭐 갔던 곳을 다 올리는건 패스~ 솔직히 다녀와서 바로 감기+몸살이 와버려서 뻗었습니다. ㅠㅠ)

사진 인화를 하려고 정리하다보니 전 첨 봤던 터널(?)이 있어서 한번 소개나 해볼까 합니다.

일반변화터널?

선사 박물관 가는 신기했던 차선도 없던 도로를 가던중에 본 신기한 터널입니다. 지금은 빨간색. 고로 일단 정지~

조금 기다리니 차가 지나가더군요. 그리고 녹색불이 되었습니다.

오호 이제 가라는군요~ 고고~~

뭔가 이런거 의도한 사진은 아니지만 왠지 좋더군요^^

이런 터널입니다.딱 차하나 통과할 사이즈에 사실 입구에서 보면 반대편이 안 보이게 휘어져있어서 위와 같이 되어있던거였네요.

꽤 신기한...한국 도로에도 별개 다 있구나 싶었던 곳이었습니다. 터널도 만든지 오래된 것 같던데...다음에 가면 한번 제대로 내려서 잘 찍어볼까 싶더군요.(갈 일이 있을지는....제 차가 생기면 달려볼지도^^)

달리다보니 이뻤던 도로

덤으로...위 이상한 터널을 지나고 달리던중에 발견한 묘한 느낌의 도로...양쪽으로 시멘트벽 같았는데 거기에 이끼인지..그런게 너무 잘 우거져서(^^) 정말 와~ 소리 나오는 도로였습니다. 혹시 여기는 숨겨진 명소??? 단양 근처였으니 한번 찾아가 보셔도^^

2박3일로 가볍게(?) 다녀온 휴가였습니다만...어째 요즘 계속된 야근+고민+업무로 몸 상태가 바닥이었던건지..동굴에서 제대로 감기 바이러스라도 만난건지(추웠거든요) 지독하게 감기+몸살+α 걸려버려서..아직도 조금 갤갤거리고 있습니다.(덕분에 블로그 쓸 체력(훗~)도 이제야 생긴듯..) 역시 평소에 안하던 걸하면 몸이 과하게 반응하는군요^^ 역시 전 지름 보고 포스팅을 해야 건강에 도움이 되는걸지도...(어째서???) ㅎㅎ
2008/08/07 01:01 2008/08/07 01:01

저번주 화~금요일동안 코엑스에서 World IT Show 2008 이라는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작년까지 SEK등으로 열리던 IT관련 전시회가 이번에 개최된 OECD 장관회의였나..암튼 그런 행사 땜시 IT관련을 전부 뭉땡그려서 한방에 오픈~ 한거죠. 다만 그 회의에 맞추다보니 시작일이 화요일이 되어서 매년 주말을 끼고 해서 퍼블릭데이가 정말 퍼블릭했던 것에 비하면 좀 아쉽게 금요일날까지여서 일반인들은 조금 덜 봤을테지만...뭐 다 보고 나서의 생각은 안 보이는게 오히려 좋을지도 몰라라는 느낌도 살짝 있었으니 그냥 그러려니 싶습니다.

아래는 별로 볼건 없었다고 생각하는 WIS지만..그래도 뭐 기왕 갔다온거고...나름 아래 포스팅에서 이야기한 삼식이(30.4)의 테스트 무대이기도 했으니 그냥 뷰파인더도 안 보고 찍는 DSLR 막샷중 몇장 골라서 분위기 이야기나 해보려고 합니다. 어짜피 제품 사진이나 전시장 상세 사진등은 각 리뷰 사이트등에 잘 올라온 듯하니...ㅎㅎ

(솔직히 금요일 저녁에 올리고 싶었지만..요즘 급격한 컨디션 저하 + 아직 끝나지 않은 endless 방청소의 여파 + 책장을 왕창 사버려서 다시 정리중인 상황...등이 겹쳐 이제서야 올립니다..ㅎㅎ)

일단 입장전에 샷

전시장은 1,3층 전관이어습니다. 규모는 아마 제가 기억하기로 코엑스에서 열렸던 IT 전시회중 가장 큰 규모가 아닐지...

1층 12시쯤의 풍경?

대략 12시쯤에 1층 입구측의 풍경...그나마 중고딩의 파워로 좀 사람이 있어 보이는...

금요일 오전에 보러 갔기때문에, 솔직히 사람이 많아봐야 얼마나 있겠냐 싶었지만...간과한 사실이 하나 있었으니..일반 입장료 5천원(저는 사전등록으로 무료..몇년전부터인가 알아서 메일이 미리미리 잘 오더군요.)이었으나 이날은 중고생 단체의 경우 무료~라고 하더군요..덕분에 현장학습(?)등의 이유로 수많은 중고생들이 와르르 와주셔서...뭔가 놀거리가 있는 부스들은 좀 지나다니기 괴로웠다는...

그래도 예전 전시회 퍼블릭데이에 비하면야 정말 관람객이 많지 않은 느낌이었습니다.

열린 공간의 부스 느낌을 잘 했다고 생각된 SKT부스

SK Telecom의 부스...컨버전스 2.0 + 모바일 라이프 2.0이라는 주제로 여러가지 폰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이 전시되었는데, 꽤 흥미가 가는 것들이 많았습니다.

3층부터 보는게 순서라고 해서 3층부터 관람시작~ 3층의 메인 부스중 그나마 KT,SKT,Samsung,LG 가 메인이고, 그 옆에 큐로보인가 나중에야 알았지만, 첨에는 왜 이리 널널하게 크게 만들었다냐 싶은 부스까지..암튼 큰 부스는 몇개 없었습니다.

삼성,LG야 가전 제품부터 폰까지 다양한 전시와 함께 왠지 느낌은 초대형 TV 경쟁의 부스 구두였습니다만, 이동 동선이 조금 불편한 감이 있어서 사실 예전 부스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느낌..KT는 은근히 주제별로 내부를 쪼개기는 했는데, 뭐랄까...산만했다고 할까요. 생뚱맞게 중간중간 세워주는 형태는 좀 동선에 애매하게 충돌해서리 안 좋아 보이는...

그나마 볼만했던건 SKT의 부스...멜론박스에는 학생들의 노래방 잔치가 벌어져서 접근이 어려울 정도여서 뭐 그쪽은 관심밖이었지만, 넓은 공간에 동선상 조금은 거슬렸지만, 같은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나열한 컨버젼스 2.0 + 모바일 라이프 2.0 파트는 꽤 괜찮은 내용이었다고 생각됩니다. 뭐 학생들이야 전부 메신저에 올인~ 인것 같았습니다만, 제 경우는 업무와 연관시킬 수 있는 여러 용도라던가 결국 폰에 별거 다 구겨넣고 있는 현 상황에서(좀 비판적인 입장입니다만) 그래도 구겨넣은걸 활용하려고 이런저런 준비를 하는 업계 1위기업(--;)의 시도를 보면서 뭐 나름 열심히 달리고 있구만 싶어서 앞으로는 겜말고 어플도 좀 신경쓰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살짝 해보았습니다.(뭐 사길 겜이나 어플이나 그게 그거입니다만, 만드는 입장에서야...물론 기획적 측면에서는 엄청 다르겠지만요^^)

삼성 부스에서 본 미니겜천국 IPTV버전

우연히 보게된 미니게임천국 IPTV 버전..외국인들이 꽤 열심히 잘 하더군요. 한판 떠줄까 했으나..뭐 그냥 패스..어짜피 회사의 셋탑으로 하면 될껄..구지..ㅎㅎ

이번 전시회중 SSD와 함게 가장 관심깊게 본 USB 모니터

이번 WIS에서 기억에 남는 2가지중 하나인 19인치 모니터 셋트...이게 왜 기억에 남느냐하면...

오호 USB~

바로 USB로만 사용할 수 있는 모니터라는 겁니다.(저 허브 제가 회사에서 쓰는 나름 저가의 유전원허브~)

나름 개인적으로 WIS에서 건진 물건으로 평가하는 녀석인 USB 모니터입니다. 삼성,LG 둘다 전시하고 있었습니다만, 사진은 삼성 부스쪽 입니다. LG부스쪽도 찍으려고 했으나 설명 듣는 아가씨(?)와 설명 해주는 아가씨(?)가 너무 구도를 가려주셔서 그냥 패스했습니다.(^^)

사실 회사에서는 듀얼(20(4:3) + 22(16:9)인치)모드로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작업을 하다보면 스크린은 그냥 다다익선~이 최고!!! 라고 외칠 수 있게 됩니다. 오죽하면 노트북을 가져간날은 노트북 화면까지 연동시켜 쓰겠습니까...

회사에서 사용하는 20인치는 제가 따로 산것이기에 최근 한대 더 지급(비록 17인치지만)이 가능하다기에 써볼까 했으나 그래픽 카드를 또 꼽아야 하는 불편함 + 17인치는..왠지 싫은...뭐 그런 걸로 그냥 그러려니 하고 있던 와중에 보게된 19인치 USB 모니터...그야말로 이건 나를 위한거다!!! 라고 외치고 가격표를 찾았으나..일단 전시중인 물건에는 가격이 적혀있지 않더라는...(아무래도 좀 가격 좀 하겠죠.) 뭐 암튼 저런게 나온다는걸 알았으니 그걸로 만족. 언젠가는 사서 회사에서 잘 쓰게될 날이 오겠죠. 아마 성능으로 보면 3D겜은 무리 같고 그냥 2D 일반 업무 작업용으로 추정됩니다. 저야 뭐 애초에 3D 안하고..만약 한다고 해도...전부 에뮬레이션하는식으로 작업해야하니 절대 요즘의 3D를 쓸일은 없~ ㅎㅎ 자자 가격만 착하게 나와다오~~ 인것입니다.

OECD 부스관에서 본 잼난 시연

OECD 부스관에서 본 3.6G(기가!) 무선 전송 시연...오호...

그에 대한 설명

전 현장학습(?)온 학생들처럼 수첩을 가져가지 않은지라 그냥 찍었습니다.

OECD관은 왠지 컨벤션홀(구석이죠.)에 위치했었는데, 뭐 나름 전시회의 요약본이랄까...그나마 볼만했던건 기술의 발전이란 참으로 대단한걸 도전하는구나 싶은 생각이 들던 초고속 무선망 시연 장면이었는데, 위의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12개의 화면에 찍히는 각각의 평균속도는 2.2Gbps..양옆의 살벌한 안테나들과 함께..묘하게 신기하더군요. 상용화까지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이제는 무선으로도 광랜이 가능~이라고 선전할 날이 조만간 올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흠... 근데 저런건 인체에 무해한건가요? ^^

그냥 천장 샷 하나

여러 쇼를 짬뽕한건 좋았으나...역시 올인원은...겉으로는 화려하지만, 하나씩 까보면 좀 아쉬운 부분이 많은 그런 것과 동일한 느낌이랄까요..

뭔가 선물 뿌리기용 퀴즈의 현장

정말 퍼블릭데이라면 이런 선물 뿌리기 행사에 몰리는 사람도 꽤 많을텐데 말입니다. 뭐 오후에는 소녀시대가 삼성부스쪽에 출현했었다는 기사를 나중에 보았습니다만..(회사 째고 싸인이나 받을껄 그랬나...싶기도..^^) 암튼 그냥 수업 대신 놀러온(그렇게 보인) 학생들이 아니었다면 정말 너무나도 쾌적(=한산)했을 전시회 였다고 생각됩니다. 무려 공식 퍼블릭데이였음에도 말이죠...

사실 금요일을 퍼블릭데이라고 하는것 자체가 넌센스라고 생각합니다만, 솔직히 대관비용이 비싸기는 하겠지만, 토-일요일정도까지 늘려서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살짝 있기도 했습니다만, 1층 전시관을 돌때 안해도 되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습니다. 전 세계적 추세이기는 하지만, 보여주기위한 전시쇼에서 요즘은 B2B의 전시장이 되어가는 흐름에 많이 근접한게 1층 전시관이었다고 보였거든요.(그만큼 거의 1000여개가 넘는 업체가 있었다고 합니다만...하나하나 세세하게 보기에는 그게 그거 같아 지쳐서 대충 봤습니다.ㅠㅠ) 뭐 그래도 학생들이라도 북적대니 그나마 뭐 그래도 사람이 좀 되는구나 싶기는 했습니다만, 아마 학생들에게도 1층 부스의 절반은 아마 관심 밖의 세상이 아니었을까 싶기도했던..뭐 그런 느낌~

SSD 시연...그저 대단..

SSD 생산업체중 최고인 앰트론 부스에서 시연중이던 고성능 SSD의 동작 시연..저게 다 동영상 플레이어에 걸린겁니다. 하나의 하드...

마지막으로 위에 USB 모니터와 더불어 실제 성능에서 감탄한 SSD에 대한 간략 소감..이녀석 물건입니다. 사줘야겠다는 생각이 불끈~인겁니다. 아직은 가격이 그래도 고가이지만, 뭐 떨어지는 속도가 중력 가속도 만큼은 되는것 같아서 내년쯤은 노트북에 달아줄만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800Mb PSD 파일이 열리는게 7.3sec 로 나오더군요. 파일 카피가 번개고...다른 분 말을 빌리면 재부팅시키면 윈도우 지렁이가 반마리 보인다는 믿기 어려운 이야기를 해주시더군요.(실제 초기 설치시 그렇다고 합니다.) 이번 행사에서 노트북 동호회에서 공구로 32기가 SSD를 꽤들 구입하셨는데, 이제 올라오는 리뷰들을 보면서 슬슬 총알을 모아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메인 컴의 OS하드에도 이런 녀석 넣어주면 최고겠죠. 디자이너 같은 분의 경우 스크래치 하드로 이런녀석 사용하면 아마 눈물나게 행복할듯합니다.(포토샵 빡세게 굴려보시면 그 느낌을 아실듯) 가격이 랩터만큼만 되어준다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랩터 망하려나요..ㅎㅎ(그럼 한 1.5배정도만^^)
마지막으로 보너스~

마지막으로 보너스..전시회에서 왠지 ~~걸 안찍어오면 전시회 갔다고 인정안하는 분위기에 어쩔 수 없이 증명샷(--;)으로 찍어온...

사실 유명 레이싱걸같은 분들이 계셨는지는 관심이 별로 없는 전 잘 모르겠습니다만,(전반적으로 삼성,LG의 아가씨들은 괜찮기는 했습니다만...그런데 그런 사진찍을꺼면 모터쇼를 달려야죠--;) 암튼 원래 뭐 별로 이런쪽에는 관심이 없는지라..그냥 이런 포토타입을 하고 있길래 무작정 30mm로 들이대서 찍어봤습니다.(가방안에는 28-75도 90마도 있었습니다만...귀차니즘은...모든걸 무시하게 만들죠..더불어 솔직히 저런 인파사이로 들어가기 요즘은 귀찮아요..아무래도 저런 장소에는 앞으로 70-200VR같은 대포급을 들고 다녀야 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만...비싼 렌즈는 다메~~~ 고로 관심을 안가지는게 좋은거죠..ㅎㅎ)

......

아무튼 간단히 적는다고 몇장 안 챙겼는데도 살짝 길어진 전시회 감상기(?)였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예전 SEK때가 더 좋았다는 느낌입니다만, 아무래도 보여주기위한 전시회와 팔기위한 전시회의 차이이려나요. 몇몇 학교 부스에서 전시하는것들중 잼난것들도 많아서 나름 재미있기는 했습니다만, 역시 코엑스 전관을 해매고 다니느건 평소 별로 안 걷는 프로그래머에게는 참 곤욕이더군요. 운동 좀 해야겠다는 생각이 엄청 간절해졌습니다.ㅎㅎ

그래도 뭐 내년에도 또 이런 행사해서 사전등록하면 또 가겠죠...어짜피 공짜인걸요..ㅎㅎ 내용에서는 생략했지만, 퀄컴 부스에서 본 내용이라던가 해외 폰들의 느낌(비록 목업이 대부분이었지만)등은 관련 업계인인 저한테는 나름 괜찮았던 것 같기는 하네요.(퀄컴 부스 같은데는 학생들이 없...하긴..잼나게 보이는게 없었..)

내년에는 좀 더 일반 대중에게 보이기 좋은(^^) 전시회로 다시 돌아와주길 살짝 바라면서 이번글은 여기서 끝~

2008/06/24 00:08 2008/06/24 00:08

GSTAR & KGC 2007 다녀왔습니다...

8-9일동안 일산 KINTEX에서 진행된 KGC2007 에 참석하고 왔습니다. 뭐 덕분에 덤으로 섹션이 진행되는 층 바로 아래에서 GSTAR도 진행중이어서 겸사겸사 보고 왔네요.

대략 GirlStar 라고 불리는 GSTAR 답게 올해도 몇몇 메이저 업체들이 유명 레이싱걸분들을 섭외해주셔서 뭐랄까...이게 게임쇼일까 모델 출사 대회인가 하는 느낌도 여전히 받았지만...뭐 어짜피 게임쇼도 쇼는 쇼니깐 이라는 심정으로 슬쩍 둘러 보았습니다.

제가 본건 목요일 3차례, 금요일 2차례 로 시간 날때마다 잠깐잠깐 내려갔습니다. 사실 뭐 그리 오래 볼것도 별로 없어서 그정도로도 충분히 다 본것 같지만요^^

아래는 그냥 제가 대충 막 찍은 몇장으로 간략하게 GSTAR 정리...

목요일 10:30분쯤 찍었던 사진 같은데...요즘은 평일에도 엄청 오더군요...업계 관계자라면 모르겠지만, 은근히 학생도 많고...카메라 부대도 많고...나름 신기했습니다.

점심때 잠깐 들어갔을때 입구입장후 바로 보이는 모습일껍니다. 목요일 12:30분쯤일텐데...암튼 인파는 은근히 되었습니다. 더불어 오후에는 더 많았습니다.

목요일날 오후 4시쯤 SKT부스에서 원더걸스가 싸인회를 한다는 소식이 전해져서 오호~ 원더걸스..직접 보러 가볼까 했다가...저 인파 보고 그냥 섹션 들으러 올라갔습니다.--; 듣기로 5시에 왔다고 하더군요.~.~(5시가 폐장 시간입니다.)

개인적으로 부스 공간을 넓게 잡고 나름 쇼케이스(?)같이 화려하게 만든 무대를 보인 넥슨 부스가 꽤 괜찮아 보였습니다. 그래서인지 사진도 넥슨쪽뿐이 없군요.(사실 눈에 띄이는 부스는 몇개 없었습니다.--;)

5시 넘어서 들어갔습니다...원더걸스야 이미 빠진듯하고(토요일인가에는 노래도 부르고 한 모양인데..ㅎㅎ)...부스홍보도우미로 일하시던 분들이 저렇게 서있다가 쭉 부스 사이로 행진(?)하시더군요. 그전에 그냥 한컷~(넥슨 쪽입니다.)

그 사이에서 유일하게 이름 아는 레이싱걸인 이가나씨를 포착...ㅎㅎ 사실 이분은 제대로 찍어보고 싶었는데...이틀동안 5번을 시도했지만, 도대체가 카메라 군단을 뚫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만큼 인기가 좋은거겠지만..ㅎㅎ

뭐 레이싱걸 분들의 상세한(?) 사진은 slrclub등의 겔러리 가시면 정말 엄청 선명한 사진들로 보실 수 있습니다. 예전~~에 몇년전인가 처음 모토쇼인가 가서 열심히 찍었던 적이 있기는 했습니다만, 요즘은 봐도 별로 찍고 싶은 맘이 안 들어요...늙은 걸까요 ㅎㅎ

지스타에 대한 간략한 느낌을 적어보면, 어째 매년 점점 안 좋아지는 느낌이냐...로 정리 끝...3N사가 노력은 해주었습니다만, 뭔가 부실합니다. 학교 부스가 많이 나온건 좋았지만, 참신한 느낌은 없고...

이름은 기억을 못합니다만, 그 Studio E.GO 겜의 원화가로 유명한 분이 싸인회 하는건 이틀 내내 봤습니다만, 첨에 보기로 포스터를 사면 싸인해준다 였고, 이즈모 1,2포스터를 팔던데 뭔가 크기나 질에 비해 가격이 너무 비싸 보여서리...뭐 딱히 요즘은 그런거 받아둬도 어디 걸어두지도 않다보니 역시 그러려니 하고 패스....아..정말 늙었어요 ㅠㅠ

출전한 회사의 수는 늘었을지 몰라도 굵직한 회사들이 줄었기에 사실 부스와 부스 사이의 통로가 엄청 넓어져서 다니기는 좋았을것 같지만, 실상 전혀 사람들의 이동 방향을 고려하지 않은 단순 바둑판 배치(그나마도 대형 부스로 인해 전혀 사거리가 되지도 않지만)는 카메라 부대까지 겹치면서 정말 부스를 가로지르는게 더 편하군 싶게 이상했습니다. 이런건 좀 딴 나라 쇼가서 배워오면 좋겠어요. 나름 이동 루트도 고려해달라는 심정은 매년 드는군요.

암튼 지스타 이야기는 이정도로 끝~ 하고 이어서 바로 KGC 2007 이야기..

사실 작년에도 참석할 기회가 있었고, 재작년에도 하는건 알았었는데...암튼 못가고 있다가 올해는 이틀 풀로 참석해보았습니다.

일단 몇장 사진 보고 계속~

9일날 오후에 찍은 사진입니다만, 암튼 주차장은 거의 풀...사실 아침부터 이 모양이었던걸 생각하면 KGC참석자들이 차를 좀 많이 가져왔을듯...(그러게 일산까지의 대중교통 수단은 너무 하다구요 ㅠㅠ 전 이틀간 외박했어요 ㅠㅠ)

첫날 기조연설이 있기전에 오늘의 섹션들 소개를 게임 개발자 협회 회장 아저씨가 하시더군요. 젊어보이던데 말씀하는걸로 보니 저보다 훨 나이가 많을것 같은..ㅎㅎ 암튼 말은 잘하시더군요.

첫날은 Day Of Technology 라는 이름이 붙어서 그런지 기조 연설도 프로그램 파트의 내용이었습니다. 전 상당히 흥미롭게 들은 내용이었고, 사실 일반 섹션들의 내용에 비해서도 훨씬 더 와닿는게 많았던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유일하게 자리가 없어서 맨뒤에 서서 통역기도 없이 영어로 들은 멀티코어 프로그래밍섹션...엑박 개발팀의 렌더러를 만드시는걸로 생각되는 분이 오셔서 강의하셨는데 엄청 많은 인파와 통역기가 부족하다는걸 아시고 너무 천천히 단어단어 또박또박 이야기해주셔서 오히려 듣기가 더 힘들었다는ㅎㅎ 그래도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하시는것 보면 역시 대단한 사람 같더군요. 원래 정말 잘 이해하고 있어야 쉽게 잘 풀어서 설명이 가능한거니깐요.

젤 아쉬웠던 점심....아니 예약으로는 7만원, 정식으로는 10만원짜리 컨퍼런스의 제공 점심이....저거 1인분 아닙니다. 3명이서 모아놓고 찍은...포스트잇은 기념품 ㅎㅎ...이틀날도 똑같더군요...뭐 그러려니 했습니다.

사실 전 모바일 게임 개발 파트니깐, 그렇게 따지면 직접 연관되는 파트가 거의 없었습니다만, 뭐 덕분에 자유롭게 섹션을 옮겨다니면서 평소 흥미 땡기던것 위주로 막 듣고 다녔습니다.

거의 반은 XBOX 섹션에서 논듯하고(XNA 개발을 해볼껍니다. 은근히 잼나더군요.ㅎㅎ) 나머지는 프로그램파트 반과 비지니스(?)파트 반정도 들어갔네요. 비지니스 파트는 일본 관련이라서 일어로 진행되었는데, 통역하는 분이 역시 기술 용어(전산 용어?) 번역에 취약하셔서(전혀 다른 의미가 되더군요) 저같이 초급도 못 띈 일어로도 그냥 듣는게 더 편한 전공 관련 비지니스 파트였고(온라인 게임의 시장 분석 정도라고 할까요) 나머지는 거의 영어로 하는 섹션이었군요. 나름 다들 발음들을 또박또박 해주셔서 뭐 들을만했다는~(통역기도 충분했고요^^)
(여담이지만, 2년전에 미국에서 했던 브루 컨퍼런스때 들었던 섹션을 생각하면....개발자분들이 거의 인도쪽 분들이어서 그런지..아주 힘들었습니다. 대체 뭔소리를 하는건지 전혀 귀에 안 들어오더라는...아 영어는 어려워요 ㅠㅠ)

이틀날 섹션은 사실 갑자기 생긴 SKT 관련(KGC와는 별도) 발표회(?)에 들어가느라 거의 못 들었지만, 그래도 뭐 나름 이틀 연속 중간에 땡땡이 없이 풀로 시간 다 채웠군요....아 빡신 이틀이었습니다.

그래도 간만에 회사 밖의 공기에서 이틀간 나름 이런저런 생각한 좋은 시간이었던것 같고, 해보고 싶은것도 좀 생겼고, 이래저래 유익은 했다고 보이네요. 다만 혹 다음에 KGC와 유사한(같은) 컨퍼런스 참석시에는 가능하면 발표자가 엔지니어가 아니라면 프로그램파트쪽은 좀 자재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여러 정보를 모아보건데 발표자가 CEO 거나 교수 이러면...정말 회사 홍보나 잼없는 수업을 듣게 됩니다. ㅎㅎ 뭐 당연한거겠지만요^^

ps) 다음에는 즐텍스에서 안했으면 좋겠어요. 너무 멀어요!!!! ㅎㅎ
2007/11/12 00:11 2007/11/12 00:11

G★ 2006 갔다왔습니다.

한국의 유일한(?) 게임쇼라는 지스타....
사실 작년에 그다지 별로 였던 느낌이라 올해는 좀 좋아지려나 하는 기대가 있었으나 이미 목요일 저녁때 룰리웹의 정리 사진을 보고 역시나 기대를 말아야지 라는 느낌이었기에 갈까 말까 하다가 결국 공짜 초대권(회사에서 강탈했습니다.^^)을 썩히기는 아까워서 동생을 꼬득여 달렸습니다.(차가 무자게 막히더군요...일요일이라서 그런가..)

어찌되었던 도착시간은 대충 오후 3시경..그리고 지스타 폐장 직전까지 있다가 왔습니다. 마지막 날인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가족단위(아이에게 끌려온?) 관람객이 많았고 학생들도 많았습니다만...역시나 예상대로 slr파가 최고로 많았습니다.

하긴 뭐 Gstart의 G는 Girl 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만..ㅎㅎ

아무튼 일단 갔다왔으니 대충 막찍은 막샷을 올려봅니다. 솔직히 정말정말~~~ 찍을게 없었습니다...룰리웹에 왜 이리 사진이 안 올라온겨..라고 하시는분...찍을게 없어서 그런겁니다.--; 조직위원회 사람들과 좀 면담해보고 싶은 기분이랄까요..ㅎㅎ

지스타는 넥슨의 무대??? 동생왈 : 넥슨이 주최했나봐....--b 솔직히 가장 중심에 가장 큰 부스였고, 저리 적혀 있으니 뭐 그럴만합니다. 생중계도 하고 있고 걸들도 가장 이쁘고 slr파의 주대상이 되었고(지나다닐 수가 없어~~) 아무튼 그랬습니다.

겜모리가 뭐하는곳인지는 모르겠고 저 겜도 솔직히 애들용 케쥬얼류여서 관심없었지만, 찍고 여기서 한참 있어봤던 이유는..저 마이크 잡고 진행하는 분의 열정적인(^^) 목소리가 멋졌기에...ㅎㅎ..정말 목이 쉬도록 열심히 설명, 해설, 상황중계...저분 정말 프로셨습니다..^^b...저런분은 전속 홍보 모델로 채용해야하는겁니다. 대단했음..

참 볼것없는 가운데..이런 겜기는 집에 하나 둬도 되겠군 싶어서 찍어봤습니다. 코나미 코너(딱 봐도 뭐 뻔하죠)였는데, 이거 팔면 사고 싶더군요. 나름 Wii 가 대체해주려나^^

제가 개발에 참여했고 현재도 진행중인 아이모...기본 조명이 녹색이어서 푸르딩딩한걸 보정한건데도 이모양...아무튼 그나마 같이 있던 아이모 포함 4개의 게임중에서는 가장 반응이 좋았다는 부스걸분의 설명을 들었습니다.(개발자인줄 중간에 어쩌다 알아버리셔서...이런저런 이야기를 했습니다..동생아..그런 이야기는 하는게 아니다--;) 그러나 SKT의 센스 또한 부스걸 중심이더군요...에헤라디야...지스타는 걸스타인겁니다.ㅎㅎ(차마 사진찍기는 정말 귀찮아서리 안찍었습니다. 부스걸 찍을꺼면 저라면 모터쇼를 가겠습니다. --;)

라지만....뭐 그래도 솔직히 부스 사진도 찍고 싶은거 진짜 없었고, 맘에 드는 겜도 안 보이고, 사실 부스 규모도 별로고 질도 별로고...
고로..그나마 갔다온거니 살짝 걸스타의 이름에 걸맞는 사진을 몇개 올려봅니다.

사실 작년까지는 이런 전시회가면 열심히 들이밀어서 좋은 구도로 가깝게 찍어보려고 수많은 백통급들과 싸웠으나..이제는 초탈..귀찮습니다. 저렇게 몰아두면 사실 저렇게 찍고 나서 또 다른 부스에 이쁜 아가씨들 떴다하는 정보 몇마디(외침)에 우르르 사라지고 부스는 썰렁해집니다. 실제로 이 시간 웹젠 부스는 이랬다가 잠시후 썰렁~~~했습니다...웹젠 뭐를 전시했는지 저 까먹었습니다...

나름 누가 더 노출하냐를 경쟁하는 부스걸보다는 이런 게임에 관련된 코스모델(^^)들이 좀 더 참신해보입니다. 서양아가씨들 이번에는 좀 괜찮은 분들을 포진시킨느낌? 참고로 저 워로드라는 게임...무협 온라인 mmo 계열인데 삼국무쌍같은 느낌을 나름 살렸다고 생각되는 기대가 아주 약간되는 겜이더군요. 기대해봐야죠...

찍고 정리하다보니 어째 슴가를 강조하는 샷이 된듯하지만, 사실 찍을때 의도는 저 앞의 케릭터 의상입은 분이 너무 힘들게 저 자세를 취하길래(고생하는게 보였음) 그래서 찍어본거였는데...아무튼 뭐 그랬다는...

이제는 저런 홍보 도우미 하시는 아가씨들은 포즈를 너무 잘 잡습니다. 그리고 렌즈도 알아봅니다.(이미 알려진 사실--;) 뭐랄까...사실 그래서 이런 싼(^^) 전시회에 출사오는 분들이 많은거겠죠.(더불어 회사들이 경쟁적으로 수준급의 아가씨들을 모셔오므로....)

뭐 그래도 코나미쪽은 이런 센스를 놓치지 않더군요. 저거 TGS때도 써먹은 것이지만, 한국에서 보니 반갑더라는...!,? 이외에 zzz까지 전시장을 누비고 다니더군요..메탈기어4...기대는 되는데..사실 2부터 안했으니 패스~

왠일로 TECMO 부스가..하면서 갔습니다...역시나 DOA4 선전..그리고 누굴 코스한건지 모르겠으나 부스걸...이정도 붙어서 찍고자 했다기 보다는 조명도 좋고 그래서 땡겼습니다...사실 저 뒤에 피겨들을 찍고 싶었습니다만...

위의 사진은 이런 상태의 환경에서 찍은것입니다.그나마 동 시간에 넥슨 부스의 메이플걸인지 무슨걸인지가 그 넓은 길을 막을 정도로 사진기를 몰아들려서 저정도인거라고 보입니다.(그러니 위 사진 같은걸 제가 찍었죠. 저같이 대충대충 찍고 다니는 사람에게는 사실 접근 사진이 무리인 상태였습니다. 절대 무리~)

뭐 아무튼 이정도로 사진은 정리 끝...
결국 건진것이 있다면...

우체국 이런 센스도 있구나...

뭐 그런것이죠...(사실 우표보다 엽서가 더 맘에 듭니다만...우표도 하나 사두자 하고 샀습니다. 공짜로 들어왔는데 이정도는 사줘야^^)

사실 솔직히 정말로....2005년보다 안 좋았습니다. 2005년에는 뭐랄까 좀 더 내실이 있어 보였습니다. 다만 한국 업체만 잔뜩이었지만요...뭐 그해에 제가 TGS라는 대형 전시회를 보고 와버려서 내 눈에 한국의 게임 전시회가 이렇게 보이나 보다했습니다만...

2006년 걸스타(이게 앞으로 정식 명칭이 되길 바랍니다.)는 정말이지 남는거 전무한 전시회였다고 보입니다. 어느분의 말씀대로 다 보는데 1시간이면 겜 하나씩도 다 건들여볼 수 있다는 전설의 타이밍을 저도 기록해버렸습니다.(부스를 지그재그로 다 접근하고 팜플랫도 다 챙기도 부스걸 설명도 들으며 1-2분씩 겜을 했습니다..그래도 2시간이 안 걸립니다. --;;; 학생들 제작 겜까지 다 봤는데..)

인파는 무자게 많습니다. 다만 다 선물 주는데 줄 서 있어서 많아 보이는거죠...과연 국제 게임 전시회라는 명칭이 어울릴지가 너무 의문입니다. 내년에 출전하는 업체가 더 줄어들것 같군요.

에휴...내년에는 TGS 2007 만 가렵니다.(통합되었다지만, 그래도 TGS 2007로 홍보 부스만(부스만!) 있더군요. ㅎㅎ)

ps1) AION이던가..아무튼 부스 들어가서 일러들 보고 오호..리니지2 닮았네..너무 배낀거 아니냐하며서 보다가 직원등에 써진 NCSOFT라는 말을 보고 당황했습니다...부스가...엔씨급이 아니었다라고 할까요..한마디로 그냥 출품했다에 의미를 둔듯...이러니 뭐 할말 다 했다고 보였네요.(그정도 부스만으로 한게 잘하거라고 생각합니다. NC관계자분들의 센스는 성공적?)

ps2) 나름 제가 있는 회사의 경쟁회사(?)이면서 제가 담당하고 있는 게임의 경쟁작(?)인 라피스라즐리인가 뭐시기의 겜을 해봤습니다. 그리고 결국 동생과 저...도우미 아가씨까지 같이 그냥 웃다 왔습니다...겜을 하라는겁니까...어찌하는지 전혀 모르겠잖아!!! 겜빌 너무하우...도우미 아가씨도 그냥 당연하다는 듯하던데...제가 개발자인걸 알고 나서부터 이거 대체 어찌해야하는거냐고 하는데..전 겜빌쪽이 아닌데요라는 웃음만...SKT의 압박에 너희도 진거구나..싶었습니다..묵념..

ps3) 무료초청장을 사용했기에 이래저래 적고 나서 명함까지 같이 등록시켰습니다....그러나...게임회사 맞으신가요????....흑...좀 더 큰 회사로 이직해야겠습니다. 그래도 이업계에서 가장 큰 회사라구요..이분야에서는...아하하하...

ps4) 사전등록 5천원,현장 1만원...그래서인지 본전을 뽑기위한 이벤트 참여줄은 끝없었습니다...프라모델 조립..다트 던지기..공넣기..퀴즈참여...그러나 선물들이 작년보다 훨씬 약합니다...내년이 기대되는군요..내년에는 타월 주려나...(케릭터 전신 타월같은건 환영함~)

ps5) 개인적인 느낌을 적은거이라 상당히 부정적인 느낌으로 보고 왔습니다. 뭐 엄청 실망한거니깐요. 그치만 첨 가셔서 관심있는 겜이 있어서 보신 분들께는 뭐 신작을 미리 해볼 기회였기도 하고 나름 이쁜 아가씨도 많이 보셨을테니 좋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제발 겜 많이 사주시고(패키지 겜이 별로 없지만...비디오쪽이라도..) 많이 결제하고 해주시면 아마 좀 더 좋아지지 않을까 합니다만...솔직히 보이는게 FPS..무협MMO...스킨바꾼MMO...케쥬얼겜...뭐 답답하기는 여전하네요...어렵습니다. ㅠㅠ
2006/11/12 20:34 2006/11/12 20:34

추석동안^^

와우도 열심히 했습니다만...
운전면허증이 추석 전 주에 도착한지라(아 그러고 보니 그건 안 찍었네..) 어머니 차를 몰고 안산을 좀 돌아다녔습니다. (추석동안은 확실히 시내에 차가 적을테니깐...하고 나선거죠^^)

안산에 있는 갈대습지공원입니다...정작 들어가지는 못했...

사실 예전에 한번 사진찍으로 친구하고 가보고 그때 너무 대충 봐서 이번에는 제대로 돌아봐야지 하고 갈대습지공원에 가보았는데....분명 진입로에는 추석당일만 쉽니다...라고 적혀있었는데....추석당일날 아니었는데도 쉬더군요 ㅠㅠ 좌절했습니다...

그래서 길가에 차 새워두고 그냥 한장 찍은게 위 사진입니다.
새도 별로 안 보이고 안으로 들어가야 찍을만한게 많은데 아쉽더군요...저와 같은 목적으로 온 사람들이 많았는지 차들이 전부 길가에만 서 있고 다들 카메라 잔뜩...ㅎㅎ

뭐 기왕 카메라 꺼낸 김에 차도 한방~

현재는 어머니차...조만간 인수 받을듯합니다만...뭐 아직은 아님^^

아직 1살까지 1달남은 세라토입니다. 이전 차를 타실때 몇번 사고를 확실하게 내주셔서(^^) 차를 많이 찌그러지게 하셨는데 이 차로 바꾼 후로는 거의 동생이 운전하다보니 차는 멀쩡...아직 새차 같습니다.(문에 붙은 파란 스티로폼 같은것도 안 띄고 계십니다..붙은게 좋으시다고^^)

운전면허 학원차 말고는 처음 몰아본 차인데 생각보다 앞뒤가 짧아서 그래도 생각보다는 어렵지 않더군요. 뭐 아직 끼어들기는 좀 약합니다만...그래도 길 다니는건 어렵지 않더군요..

여기저기 돌아보고 찍을 것도 별로 없고(사실 맨날 보면서 사는 동네이니..안산에서만 거의 20년 살았으니..)해서 그냥 들어왔습니다.

달랑 이 것만 올리면 아쉬워서 저녁때 선물 받은 고구마 자루(--;)에서 발견한 잼난 고구마를 찍어서 올려봅니다.

뭔가 많이 닮았죠....그림 그려볼까 했다는..ㅎㅎ

슬슬 주말에는 차 키를 몰래 들고(^^) 나다녀 봐야겠습니다. 어디 가볼만한데가 있으려나^^
2006/10/09 21:46 2006/10/09 21:46

2005 G★ 초간단 관람기...

사실 시작전부터..뭔가 참 뻘짓(--;) 한다고 생각해서 갈까 말까를 무지하게 망설였던 지스타(무슨 아이스크림 이름 같습니다.)...
뭐 이전까지의 겜 전시회라면 KAMEX가 있었으나...그걸 정보통신부와 문화관광부가 합작해서 세계적인 겜 행사로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했다는 건 좋으나..
이게 꼭 집안 잔치 분위기라...뭐 뻔히 온라인겜만 와르르 있겠군 싶어서 별로 가고픈 기분은 아니었으나...주말에 시간도 되었고, 마침 킨텍스도 한번도 안 가봤으니 가보고도 싶었고...더불어..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되고 있어서 낼름 다녀왔습니다.
전 토요일 퍼블릭데이 오전 9:30~오후 1:00 전까지만 있었던지라..그후 행사는 모르겠구요..암튼...이후 내용은 또 간략 사진으로만 표현..
갔다온 소감은 사진이 끝난후에~
(사진이..전시장이 역시나 TGS때처럼 전반적으로 어두웠던고로(그래도 TGS보다는 밝았습니다.) 플래쉬를 귀차니즘에 안 가지고 와서리 그나마 밝은 렌즈는 16mm어안과 90마 뿐이어서 열심히 갈아끼며 찍었으나...역시 플래쉬의 압박은 ISO를 올리는 결과를 나았으니...결국 노이즈 잔뜩입니다...노이즈웨어 돌리기도 귀찮고(사실 설치도 안했음..) 노트북에서 작업하면 왠지 감이 안와서리..그냥 올립니다...고로 이런 분위기였구나만 보시면 될듯..)

국제 규모인지는 의심되나..암튼..오라!니..가봤습니다.

좀 일찍 가서리..썰렁~ 그래도 이른 시간인데 사람이 꽤 있습니다.

일단 탐색전중..뭐가 있나 살펴보는 중이었습니다.

오호라 NC...기사에서 얼핏 봤지만..정말 레이싱걸들을 깔았습니다...어마어마한 규모..

제 눈으로 본(--;) 유일한 모바일겜회사였습니다...그래도 부스가 있던게 왠지 반가웠..

콘솔사로는 소니와 함께 유일하게 출전한 코나미..그러나....

코나미는 겜 선전보다는 뽑기장(--)이었습니다. 저도 열심히 뽑았습니다.ㅎㅎ

아직 10시도 안되었는데, 벌써 찍사들이 포진하기 시작했습니다. 점심때쯤에는 뭐 사진찍기위해 비집고 들어갈 틈도 주지 않을 정도였지만..^^

A모님의 직장(현재는?)인 스코넥의 슈팅겜...저 옆에 있던걸 직접 해봤는데(사진을 깜박했음) 이게 은근히 총알피하기는 어려운데 데모인지 판이 짧고 적도 약해서..암튼..오래하려다 양심상(--;) 중지하니깐 뭔가 잔뜩 주더군요..ㅎㅎ 달력 맘에 들었습니다. 내년 제 책상 달력이 될듯..ㅎㅎ

개인적으로 그나마 기대해본 신작이었으나..눈으로 보고..흐미..를 외쳐버린..괴작(제 기준..) 페이퍼맨...차라리 FPS말고 다른 장르로 해보지 그랬나..구라비티..구려~

메인무대에서는 뭔가 사람들을 모아서 이벤트를 하려는지 이상한 행사들이 펼쳐지고 있었으나 반응은 왠지 썰렁..의자 반의반의반도 안차더군요..왜 그런가 했더만...

이미 각 부스들에서 각자의 무대에서 경합이 벌어진겁니다. 이 연주팀 멋지던데요..그러나 누군지는 전혀 모름--;;

이 가수..유명한 분인가요..전 전혀 모름..요즘 가요도 모를뿐더러..가수도 모르니..그나저나 각각 어느 부스 사진인지도 사실 모르겠음.(그러니깐 고개만 돌리면 양쪽에서 저러고 있으면..어쩌라는건지..TGS때는 그래도 서로 시간 교대로 잘 쓰더만--;)

한빛에서 부스의 꽤 많은 부분을 들여서 밀고 있던 GE..그라나도 에스파다..직접 한 20분해봤습니다. 저기 여성분이 열심히 설명을 하셨으나..어짜피 라그와 인터페이스가 유사해서리..그냥 무시하고 시작--;;; 베타수준도 안되는 겜이었으나...오픈베타때는 꼭 하게될듯한 필을 받았습니다. 시스템의 참신성은 인정..그러나 3D MMORPG는 왠지 계속 거부감은 있어서리..모르겠군요 계속 할지는...

GE분위기가 중세feel이라지만..암튼 외국 모델이 한국 레이싱걸보다는 뭐랄까..인건비가 싸겠죠...라지만..좀더 이쁜 모델을 케스팅했어야해...약했으..(다른 부스들이 워낙 강한거였으니..)

앗싸리 부스걸이 딸린다고 생각되면..(아래 케릭이 누구 코스인지를 위해 붙인 사진..)

이렇게 겜 케릭 코스를 시키면 되는겁니다...(팡야의 제 메인 케릭인 아린양 코스를 하셨던 아가씨..열심히 팡야 설명을 하시던데...저 요즘 시간 없어서 잘 못한다구요 ㅠㅠ 팡야 쿠폰도 얻어왔으니 또 해볼까..)

겜이 별로면(제 기준입니다.) 코스한 아가씨를 내세우면 된다는 겁니다..(--;;;;) 사실 SUM은 좀 땡기지 않더군요...더불어..아쉽게도 사진이 죄다 흔들려 못 붙인 ZERA의 메인 코스츔 아가씨...남자들 전용 용어로 '슴가'가...너무 하셔서리..찍사들의 집중 표적이..(그러니깐 대놓고 초점 잡는게 아주 정확히 보이는 아빠백통을 그리 가까이 들이대는분들..무슨 렌즈 최단거리 테스트를 대체 뭘로 하시는건지...) 암튼...ZERA도 사실 그래픽은 우수했으나..그뿐같습니다..해봤지만..필이 안옴..

메이플을 하시는 분들중에 고랩이시면 아는 몹...인형 귀엽더군요...동생이 무지 좋아할듯했으나..아쉽게도 팔지는 않더라는..ㅎㅎ

그나마 모바일겜을 해볼 수 있게 장소를 만든 유일한 부스였던 SKT부스...그앞에서 제가 나갈때쯤 뭔가 비트박스 1위먹은 팀의 공연이라고 하고 있었는데 바로 모니터에 저희회사 겜이 나오길래 그냥 막샷~

1시 스튤버스를 타기위해 나오던중 찍은 밖에 모습..매표소의 줄이 길군요...그러게 좀 예매권을 만들던가..좀 더 개표소를 열던가--;

주차장에 막 설치중이던 무대 근처에 있던 삐뽀사루 겜의 인형...그러고 보니 사진은 다 빼버렸지만...소니관은 PSP로 도배되어있었습니다. TGS급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해볼겜은 다해본듯..(PSP지름신이 강림하고 있습니다. ㅠㅠ)

뭐 일단 행사장 사진은 여기까지..
이렇게만 올리면..분명...부스걸 사진 많이 찍으셨을텐데 왜 별로 안 올리삼 할듯해서리..
추가로 괜찮은 사진만 추스려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TGS때야 뭔가 신기했다치고..플래쉬 까지 제대로 장비해서 뭔가 찍으려고 노력했었다면...이번 지스타는 사실 부스걸 찍을 맘이 그리 없었기에..(저 아가씨들 어짜피 내년 모토쇼가면 또 보잖아요--;;) 그냥 대충 몇장 찍은게 다입니다...

제 기준...제일 웃으며 포즈에 응해주시던 넥슨 부스의 부스걸...정말 찍사들이 다양한 각도 포즈를 요구하는데 웃으며 다 해주시는 모습이..역시 프로입니다를 생각하게했던 분입니다.

가장 안 움직이시고 괴로우셨을 부스걸...거상2 의 부스걸인데..둥근 1인용 발판위에 올라가 저포즈로 버티시더군요...가끔 포즈를 바꾸시지만...암튼 겜의 케릭처럼 보이려고..버티기 모드셨습니다...대단..

부스걸 최대 대결은 NC와 NEXON...그중 넥스 부스걸입니다.

계속 넥슨..확실히 레이싱걸들이시라서 그런지..그런 관련 옷이 잘 어울리십니다.

넥슨 연속...사실 전 NC보다 넥슨쪽이 아가씨들이 더 괜찮았다는 느낌입니다...

이어서 귀차니즘에 의거한 NC 단체샷...

마찬가지...NC는...옷이 안 착했습니다.라기보다는..유명한 분들인지..도대체가 앞으로 접근이 어려웠습니다...아빠백통도 무자게 보이고..엄마백통..더불어 니콘의 VR대포까지...암튼..우리나라에는 비싼 렌즈 가진 사람이 참 많은 겁니다...더불어 그분들은 자리 싸움에서 한덩치하시는 분들이 다분해서리..절대 밀리지도 않습니다. 다양한 각도(?)에서 다양한 자세로 찍으시더군요...암튼..그래서 부스걸은 여기서 끝..

애구 줄인다고 줄였는데도...사진 은근히 되는군요...

간단히 지스타 소감을 이야기하자면..
좋았던점..
1) 역대 가본 전시회 통틀어 가장 잘 먹었다!(^^)
- 간단한 음료수캔부터 떡도주고 과자도 주고, 칵테일바에서 칵테일도 만들어주고..그게 왠만한 부스마다 다 주고...암튼..전 사전등록으로 2500원내고 들어가서..음료수 캔만 그 돈보다 더 먹은것 같군요...아침도 안 먹고 갔는데 좋았습니다..ㅎㅎ (TGS때는 그런거 NEVER였군요..하긴 오는 인원 규모가 다르겠지.)
2) 각 겜을 편하게 시연할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대기시간도 적고...
- 확실히 콘솔겜이나 아케이드겜기보다는 pc겜..이 설치비도 싸고 공간도 덜 먹고 와르르 깔기도 좋아서 그런지...특히나 사람이 접속을 많이 해야하는 온라인겜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암튼..자리는 꽤 여유로와 왠만한 겜 해보고 싶은건 다 앉아서 해봤습니다. 더불어 항상 베타 클라이언트들이 움직이게 하기 위해 투철한 직업 정신으로 케릭터를 무수히 이동시키고 있던 부스걸분들..(물론 다른 사람이 하려고 하면 비켜주시지만..)...TGS때는 제가 하도 뭐좀 해보려고 해도 줄이 어마어마해서리..(여기서부터 1시간..이러면 질리죠)...그런면에서는 좋더군요.
3) 아주 돈을 팍팍 뿌려대서..뭔가 엄청 받아왔습니다....
- 모 기자분의 평대로...IMF이전 IT업체들의 전시회를 보는것 같았어요..라는 말이 정말 실감났습니다...돈을 아주 가져다 부었습니다. 뭐 온라인겜으로 먹고 살아야 하는 회사 입장에서야 이런 좋은 홍보기회(사실 사람도 엄청 왔으니깐요)를 놓치지 않아야 겠지만...
근데 겜에 대한 홍보보다..사실 이벤트가 더 많아서...그건 좀...그러나 받는 입장에서는 좋습니다..ㅎㅎ
4) 역시 아이디어 좋은 게임스쿨, 대학부스들에는 사람이 적어서 뭔가 물어보기 좋았습니다. - 이건 반어법이라고 해야하겠죠--;;;

그럼 이제부터는 안 좋은점...
1) 한국의 겜을 알리고 싶다면 국제 게임 전시회라는 말을 붙이지 않았으면 합니다...차라리 한국 온라인겜...그 모든것을 보인다..정도였으면 인정...정말이지..다른 관은 왜 있나 싶었습니다. 더불어...정말 너무하리 만큼 똑같은 장르의 스킨만 다른겜들....뭐랄까....유저들은 절대 바보가 아닙니다...--;;;(앞으로 1-2년도 안 남았다고 봅니다. 타임리미트가..)
2) 겜에 대한 설명 또는 홍보...보다...이벤트를 중시하는(사실 오는 사람들이 대개 겜에 관심있어보이는 부류는 아니었습니다.) 건...사실 좋게 봐야할지 안 좋게 봐야할지 모르겠으나...주최측의 메인 무대에서도 똑같은 짓을 하는것 보고 있으면 영 아니다 싶었습니다...물론 TGS때도 유명 연애인도 오고 무슨 공연도 하고 하지만..전부 겜에 관계가 있어서(성우, BGM등등) 오는거고 각 부스별로 자잘한 이벤트 보다는 겜 발표나 겜 설명에 정말 집중하는 모습이었다면...지스타에서 느낀건 뭐랄까...종합 엔터테인먼트 지향? ㅎㅎ
3) 부스걸이 뜨면....통로가 막힙니다...뭐 이건 TGS때도 약간 그랬습니다만..그래도 이정도는 아니었는데...암튼..한국분들도 무섭습니다...ㅎㅎ 더불어 서로 인접한 부스끼리 같은 각으로 무대를 만들고 공연을해버리면...통행이 어렵습니다.(TGS에서 배워왔다고 하던데..통행안내원들 두고 길 만드는거는 왜 안 배워오셨는지...)
4) 소규모 부스들..제발 외곽에 두지 않았으면 합니다. 아니 외곽으로 해야한다면 그 부스들이 있는지 조차도 모르게 옆의 대형 부스가 벽을 만드는 일은 하지 말아야--;;;; 이건 가보셨어야 아는...아주 벽이 쳐져 있어서 사실 그런 부스들이 각 외곽에 분포해있다는거 잘 모르게됩니다...사람 없어 한산해서 나름 따로 하나씩 보고 다니기는 좋지만...TGS가서 놀랬던 점중 하나는...겜스쿨이나 대학의 겜동호회등의 부스를 전시관과 전시관사이를 이어주는 통로에 집중 배치해서 자연스래 보고 지나갈 수 있게 했다는 점이었습니다. 우리나라 전시회 배치에서는 그렇게 나온걸 본적이 없어서리....정말 시장을 키우고 인재를 키우고 싶다면 생각부터 바뀌어야겠죠...

5) 제일로 불만인거....왜 다 온라인겜인겁니까...ㅠㅠ (뭐 저도 예전에 라그에 미쳤던적도 있고 가끔 지금도 몇몇 온라인겜 합니다만...그래도 3D skin만 다른 MMORPG들의 전시 모임은 좀...케쥬얼겜도 어째 다들 비슷하고...겜 스쿨의 캐쥬얼 겜들이 참신한게 그나마 위안...

일단 이렇습니다. 사실 첫회니깐(KAMEX까지 치면..첫회는 아니라고 보지만) 뭐 부족한 점도 많을꺼고...한국적인 요소까지 더해서 뭔가 너무 치우친 경향이 없잖아 있었습니다만...내년에는 좀더 다양한 분야에서 외국 회사도 많이 참여하고 질적으로 좋아지길 바래보는 수 밖에 없겠죠.....어떤 취재하시던 분 말대로...이번에만 하고 말껀가 봐요..갔다 붙네...라는 느낌...제발 아니길 바래봅니다.

ps)그나저나 이런 전시회는 역시 퍼블릭데이에 가면 볼건 많지만...사람도 많아서...뭔가 맘편히 보기는 무리인듯하군요...역시 내년부터는 비지니스 데이를 집중 공략해야겠습니다.
ps2) 써놓고 보니 빼먹었는데..한국 전시회의 장점 추가..
사진찍기가 너무너무 좋습니다....TGS때 정말 말도 잘 안되는데 하도 못 찍게 해서리..좀 짜증도 났는데...한국은 못 찍는거 전혀 없습니다..아예 비공개 영상 최초 시연 부스에서 플래쉬터뜨리는 것도 봤는걸요.(뭐 우리나라에서는 무대뽀가 통하는것 같습니다만^^)
2005/11/13 21:56 2005/11/13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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