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フカノウ」なんて言葉イラナイ! (from 水樹 奈々 アオイイ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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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에 발매된 끝장 DVD 초회 셋트판(?)

가요에 그리 귀가 귀울려지지 않는 요즘, 뜻밖에 희소식을 접했다. 바로 라이브의 어린 왕자 (적어도 내가 중고등학교 다니던 시절에는 어린 왕자로 불렸다.) 이승환의 작년 Live 실황 DVD가 발매된다는 것이었다.

사실 Always때부터 이승환씨의 콘서트하고는 운이 없었는지 매번 이런 저런 이유로 못 갔었던 기억이 든다. 무적 전설은 정말 가보고 싶었는데...작년의 끝장은 표를 구매하고 싶었지만, 날이..거참..생일날 공연해버리면 난 집에 못 가잖아..라는 이유로 또 못 갔다..ㅠㅠ

이래저래 정말 아쉬움만 가지고 있던 찰나, 이번 DVD는 정말 나오기만을 기다렸던 그 엄청난 보물 그 자체였다.

내용의 리뷰나 화질, 음질 평가등등은 dvdprime등에 잘 리뷰들이 올라오니 넘어가고~ 2시간이 넘는 실황 라이브와 삭제 노래들, 스탭의 대화, 준비 과정을 보면서 들었던 생각을 쭉 적어본다.

전쟁기념관 앞 마당(?)을 가득 매운 인파...저기에 끼고 싶었따 ㅠㅠ

2003.5.17 pm 6:00~11:33 까지 진행된 콘서트는 말그대로 끝장을 보자는 것이었따. 시작의 황당 뉴스(^^)에서 부터 오늘 환장해보자가 정말 환장 스럽게 끝까지 이어진다. (말이 5시간이지, 아무리 게스트 공연이 있고 뭐를 해도 저 사람은 최소 4시간 이상을 방방 뛰고 소리 치고 무대를 이끌어 낸 것이다. 대단할뿐이다.)

많은 내용이 DVD 화면에 만족하지 않았는지, 음향이 안 좋았는지는 모르겠으나 같이 따라온 총 콘티 표에 수록된 노래의 2/3정도만이 수록되었고 중간중간에 아는 곡들이 없는게 아쉽기는 했다.(이승환씨는 AV매니아라고 알려진 사람이니 자기 맘에 안들어 뺐을 확율이 다분하다.)

일단 play후 약 10분도 안되서 DVD 감상(~.~)이 아니라 공연 참여가 되어버렸다...회사 퇴근후 저녁밥 먹으면서 보려고 했던게 밥은 뒷전이 되고 결국 끝장(^^)을 봐버렸다.(감기 기운에 빨리 자려고 했으나 약을 배로 먹고 버티다!!!)

정말 저 자리에 못 갔던 후회가 밀려오는 장면의 연속이었다. 정말 재미있게 노는 것 같은데. 솔직히 간 사람들이 무지무지무지무지 부러웠다. 저런 규모로 야외에서 저렇게 멋지고 즐겁게 할 수 있는 사람이 또 있을까 생각이 들 정도였다. 역시 이승환이다 라는 말이 보는 중간중간 나온다.

공연중에 물장난(?)중...나중에는 살수차로 뿜어대고 서로 물뿌리고 난리~

가수의 Live는 크게 좋은 노래를 좋은 환경에서 이쁘게(?) 들려주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한편으로는 Live라면 방송과 다르게 Live다운 생동감을 가져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이승환씨의 무대는 생동감을 넘어서서 정말 환장할 무대를 만드는 것으로 유명했고, 이번 DVD에도 충분히 그런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다.

그야 말로 관객과 같이 즐기는 무대를 만드는 것이다. 단순히 노래를 따라 부르고 앞에서 정말 전율을 느끼도록 깨끗하게 노래를 불러주는 발라드 가수로의 그도 좋지만, 뭔가 내 속에 쌓였있던 것들을 마음것 잊어버리고 그 시간 만큼은 같이 어울리고 놀 수 있는 무대로 만들어 주는 그의 모습이 더 멋지고 자연스럽게 다가온다.

어느 가수의 라이브에서 막 무르익었을때 서로 물뿌리고 놀기를 하겠는가. 이승환씨만 물총 든게 아니라 전부다다...관객들은 이미 공연입장시에 나눠둔듯한 물통의 물로 응수(!)한다. 끝까지 저런다. 냉정하게 보면 공연중에 뭐하는 짓있냐 싶지만, 한편으로는 솔직히 나도 저 자리에 있었다면 즐겼을꺼다. 거리가 있는 가수로서가 아니라 같이 놀아주는 모습이 너무 좋게 보였기 때문이다. (까짓 감기 걸리면 어떠랴 5시간을 방방 뛰고 나오면 감기 걸릴 틈도 없을듯하다.)

Final쯤에 무대 중앙에서 앙꼬르중-넓게 만들어진 무대가 좁게만 보인다

라이브의 황제이자 어린 왕자라는 별명을 가진 그이지만, 더불어 이제는 공장장으로 불리는 것을 더 원하는 것 같은(현재 DreamFactory의 공장장(^^)이다.) 이승환씨지만, 나는 그가 라이브의 황제라는 명칭이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어떻게 하면 자기도 즐겁고, 스탭들도 즐겁고, 관객들도 즐거운지 그는 10년이 넘는 공연 생활에서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듯했다.

1965년생이니 이제 나이 40이다. 도대체가 나이를 안 먹는 것 같은 그의 모습이 어린 왕자라는 별명이 왜 계속 되고 있나 이해도 되지만, 한편으로 라이브의 그를 보면 분명히 그는 라이브의 황제이다! 이것은 실제 공연장에서도 엄청나겠지만, DVD로 보고 있는 나 자신도 따라 부르며 즐기고 있는 상황에서 나에게 만큼은 저 사람은 황제가 맞다라고 생각되어 진것이다.

팬들과 어울릴 줄 알고 즐기는 법을 아는 진정한 가수. 방송보다 라이브 무대를 찾고, 이제는 후배들을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그의 모습에서 내가 계속 좋아할 라이브의 황제로 남아있기를 바랬다. 그는 확실히 황제이다!

ps) 2만원 초반대의 가격에 DVD실황 2장, His Ballad 2 CD, 에그 로봇(종이 로봇인데 시가 8천원이라나), 기타 사진집등등...이 아저씨 뭘로 먹고 사는거야--; 결혼도 했으니 집안 살림도 좀 꾸려가야 할텐데..어째 사주는 사람 입장에서도 걱정이 된다...대단한 사람이야..
2004/03/22 23:17 2004/03/22 23:17

물위의 주유소

Guatemala의 Rio Dulce에 있는 주유소(?)

주말에 간만에 과테말라에서 돌아온 친구 집에 가서 발견한 사진입니다. 뭔가 아직까지 살면서 한번도 본 적이 없는 주유소라서^^;

뭐 항구에 가면 배에 기름을 넣어야 할테니 당연히 기름 넣는 곳이야 있겠지만, 큰 강에서 배에 넣을 기름을 파는 주유소라...역시 세계를 넓고 신기한 건 많은 세상~

저도 해외 나가보고 싶어요..(얼릉 병특이 끝나야 ㅠㅠ)
2004/03/22 09:55 2004/03/22 09:55

이것이 이번 제작 집의 모형

관련 기사
http://www.yomiuri.co.jp/main/news/20040311i501.htm(새 창으로 열기)

내용은 미야자기 하야오 감독의 애니메이션 '이웃의 토토로'에 나오는 주인공 자매의 집을 2005년 3월에 열리는 박람회에서 저 모형의 30배에 달하는 실제 사이즈로 제작할 예정이다 라는 겁니다.

안에 가구들이나 기타 여러가지 환경을 시대적 배경에 맞도록 할 예정이라니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개인적으로 무지무지무지무지 좋아하는 애니인고로, 2005년 3월이면, 딱 병특도 끝나는 시기겠다...결국 일본행의 결정이군요~.~ 앞으로 남은 1년이 기대되네요~
2004/03/19 09:20 2004/03/19 09:20

사쿠라대전이야기 - 신비한 파리-

개인적으로 꽤나 좋아하는 작품인 사쿠라대전의 최신작 게임인 '사쿠라대전이야기 - 신비한파리'가 18일 발매되었습니다.

애니도 좋아하고, 겜도 좋아하는 고로, 신작 겜을 긴급히 입수...결국 시작해버렸습니다...

역시나 예상했던데로 무대는 파리(당연하잖아). 주인공은...파리화격단...이 아니라 제 3 자인(?) 왠 이상한 남자! 그리고 그의 여동생!...

흠..지금까지의 사쿠라대전과 다르다고 익히 들었지만, 일단 뭔가 어색한 느낌으로 시작했습니다.(그도 그럴것이 첨부터 왠 첨 보는 여자아이의 입장에서 겜은 진행됩니다.)

스티커랍니다...있다고 해도 어디에 붙일지가...

일단 프롤로그의 주인공은 '미키'. 16세의 어디 모처분의 말대로 사쿠라짱 약간 닮은 아가씨입니다.(사쿠라대전의 사쿠라가 아니라 카캡사의 사쿠라입니다.)

공식 사이트의 소개 그림을 가져다 붙이면...

성우 : 川澄綾子 - (투하트의 아카리짱!, 마호로매틱의 마호로등을 했던 성우입니다.)

닮았는지는...분위기상...닮았습니다...그게..겜을 해보면서 느끼기로는 왠지 비슷합니다...암튼..프롤로그는 이 아가씨 시점으로 진행됩니다.

장르는 추리형의 어드벤쳐...에..클릭 노가다......
사쿠라대전 특유의 LIBS 시스템도 더 진화(!)되어서 긴장되게 하는 면도 있고, 툭툭 나오는 대화 하나하나가 사람 넘어가게 합니다.(아직까지 진진한 시나리오가 시작되지 않아서 그런지도..)

뭐 예를 들면 에리카가 미키와 친구 둘을 보고,
二人とも食べちゃいたいくらいです
라고 하는데, 정말 일본에서도 저런 표현 쓰는구나 싶으면서도 뭔가 참..아스트랄~
[둘다 먹어버리고 싶을 정도로 귀엽다는 표현을 하기는 하는건데 듣는 순간 소름이 쫙~]
뭐 에리카야 그렇다 치고, 그외 케릭들도 한 개그씩은 다 던져주는 프롤로그를 지나면...

정식 오프닝이 시작~ (아 타이틀 시작하자마자 나오는 오프닝은 노래는 3편의 오프닝 곡에 신나는 영상..오프닝인줄 알았습니다..속았다..) 잔잔한 피아노 곡으로 프롤로그의 재미있던 분위기를 슬쩍 다시 잡아주면서 드디어 본편의 start.

주 내용은 미키양의 오빠되는 왠 아찌가 탐정 놀이 한다. 뭐 그렇게 여겨집니다. (현재 잘 진행중입니다만 네타 방지상 더이상 언급 X)

개인적으로는 파리화격단 분들보다 제국화격단분들이 더 맘에 드는지라 조금 망설인감도 있었지만, 뭐 시작해보니 잼있는건 역시 사쿠라대전이라는 생각이 들어버린, 그러나 기존의 형식과 좀 다른 이리저리 뒤지고 다니면서 조사하고 진행해야 하는 것이 약간 시간이 많이 들어서 지치기 쉽겠다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그치만 간만에 사쿠라대전이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는 DreamCast가 없었던 고로 3,4를 못해본 한을 달래고자 이거라도 하자가 되버렸습니다.(사실 PC판 3편은 받아두고 시작도 못했고, 4편까지 이미 공략집등을 다 읽어버린터라..내용은 알지만..역시 겜은 직접 해야!)

아무튼, 단 몇시간 해보고 겜을 평할 수는 없겠지만, 첫 느낌은 재미있을듯합니다. 일어 압박이 좀 거세지만, 그럭저럭 느낌으로 해쳐나가는 중입니다.(호감도 안 떨어뜨리려고 노력중) 아마 엔딩을 언제 볼지 모르겠으나, 엔딩보면 감격에 글을 쓸지도...

그럼 저는 또 계속 플레이 하러~

ps1) 결국은 끝까지 사쿠라양은 안 나오는걸까ㅠㅠ (일본편도 만들어달라~)
ps2) 결국 현재 느낌은..이건 어디까지나 사쿠라대전 팬들을 위한 팬서비스용 겜...
ps3) 그나저나 川澄綾子씨는 XBOX판 카나의 성우도 하고 PS2판 SNOW도 하고 이것도 하고..겜쪽도 꽤나 하는군요. 역시 유명 성우.
ps4) 구입은 내년에나 일본가서 사야겠군요 ㅠㅠ 내년에 메이 집이나 구경갈겸~ 겸사겸사~
2004/03/19 00:22 2004/03/19 00:22

지뢰찾기 그 끝은 어디인가......

조금 지난 글이지만, 우연히 저는 오늘 웹 서핑하다가 발견한 것 입니다만..
일단 링크부터
http://web.humoruniv.com/hwiparambbs/read.php?number=102894&pri=&table=pds&best=&page=1&sort=

지뢰찾기는 윈도우에 기본으로 들어가 있어서 많이들 하시는 겜이라 생각합니다. 단순히 시간 때우기 부터 시간 단축!까지 열내며 하던 적도 있었는데요. 프리쉘과 더불어 말리기 딱 좋은겜...

그것을 저렇게 까지 해내다니... 저 역시 잠깐 회사 컴을 1600x1200 해상도로 맞추고 해봤는데..하하..놀랍니다...할 말이 없군요..

이것이 1600x1200 의 위력..폭탄갯수 13xx개..(위 링크 마지막 그림)

세상은 참 넓고~ 신기한 것 많아서... 살아볼만한 세상 같습니다.

오늘도 집에 가서 지뢰 한판~
2004/03/18 12:32 2004/03/18 12:32

月姬 & 歌月十夜 reading complete~

꽤나 이계열(???) 사람들에게 알려진 작품이고(겜이고) 이래저래 워낙에 내용도 많이 듣고, 동인지도 봤고, 애니까지 다 본 기념으로 제대로 정독(!)을 시작한 월희......

무려 평균 수면시간을 몇시간이나 깍아먹게 한 주범이자, 최근에 피로에 주범이 된 놈입니다만, 그래도 내용이 괜찮았으므로, 인정~

사실 월희는 예전에 다운 받아 한번 잠깐 해본게 전부였습니다. 그후로 수많은 동인지의 난무와 기타 이런저런 이야기를 통해 대충의 내용은 정립~ 그러다 기회가 되어 아는 분이 구해주신 쯔키바코..를 통해 재 플레이를 하려고 했으나...결국 시간 관계상 무산~ (하긴 자기 홈 만들 시간은 있나--;)

제 자신에게는 그냥 잊어질뻔한 작품이었으나 눈속에 살다가 가끔 나와 염장 지르는 밥 안 사주는 토끼씨의 영향으로 결국 읽기 시작~ 월희 본편을 회사 출근-회사 근무중(?)-퇴근길-방에서 누워서 읽기! 까지 동원해 5일에 돌파.....해버렸습니다.

이것이 선물받은 쯔키바코..미개봉이었으면 5배이상의 프리미엄이ㅠㅠ

비쥬얼 노벨을 그렇게 많이 해보지 않은(?) 제 생각에는 월희는 동인 겜이라는 것을 감안할때 거의 최상의 시나리오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소설 책으로도 만족할 만한 스토리를 가지고 특히나 오피셜 공략 순서(~.~)대로 공략할 경우 뒷통수를 때려주는 묘미가 있습니다. 삐~ 한 요소가 있다는건 어쩔 수 없는 요인이겠지만..(결국 그래서 주인공 시키는 색욕마왕 이라던가 하는 별명이...) 뭐 그러한 요소를 다 뺀다고 해도 꽤나 케릭터마다 괜찮은 시나리오, 특히 인기에서는 뒤지지 않으시는 月姬, 알퀘이드 루트만으로도 멋지군 했던게 (개인적으로 알퀘이드 팬~) 그 후 다른 케릭의 진행에서 다시 새로운 전개를 만들어 주는건 꽤나 괜찮았고, 특히 눈모씨가 주장하는 진정한 히로인 코하쿠씨 시나리오부터는 스톱할 수 없는 묘미가....

월희 셋트 - 월희, 플러스, 가월십야

애니를 보면서 흠..뭔가 이건 겜을 해봤어야 이해가 되겠다 싶었던 것들이 역시 겜에서 다 튀어나오는 것으로 보아, 애니는 겜을 즐긴 분들을 위한 서비스 정도...사실 진정하게 월희의 매력을 알려면 역시 본겜을 해야할 듯합니다.

월희 완독(읽은 것이므로)후, 잠깐 이래저래 개인적인 사정에 치여 넣어두고 읽지 못한 가월십야를 오늘에서야 끝냈습니다...
뭐랄까...이건 좀 외전이라지만, 꽤나 그 세계관은 멋졌습니다. 사실 월희 작가분의 사고는 약간 이해가 안되는 구석도 있지만, 공감되는 부분도 많아서 반복의 연속인(가월십야의 겜 구조상) 내용이었지만, 지루하지 않고 쭉 읽었군요..

여름 휴가때나 앉아서 정식으로 겜도 해봐야 겠지만, 일단 그때까지 현재의 짧은 일어 능력이 얼마나 상승되어 줄지가...후후

수고했다... my PDA~


밧데리 경고 나올때까지 새벽에도 버텨준 T3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며...새로 집어 넣은 같은 작가에 작품이라는 공의 경계나 또 시간날때마다 읽어야 겠군요.

이래저래 시간 되시는 분은 번역본 구해서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겜 할 시간이 되신다면 겜을 추천이고..저처럼 일어 딸려 겜의 몰입감이 하강되는 분은 앗싸리 번역본~

이자리를 빌어 번역해주신 분들께 감사를~
(그 삐~ 한 부분의 번역 패스는 멋지구리했습니다.)

아 그리고 쯔키바코 선물해준 신지군도~ 고마워요~ 한국 왔을때 밥도 못 사줬네...~.~ 내년에 일본 가서 사줄께~


ps1) 역시 다시 생각해봐도 히로인은 알퀘이드 인겁니다. to 눈씨
ps2) 그러나 코하쿠-히스이 루트의 연타석 홈런(--) 행진은 아마 잊지 못할 것인지도..저 둘 때문에 잠을 못 잤...
ps3) 동인지만 보고 가월십야에 출현해주는 렌양에 대한 오해가 많았는데 그나마 풀렸...그건 다행...저런 몽마라면 괜찮잖아요? (후다닥~)
2004/03/15 22:12 2004/03/15 22:12

박스에 넣기도 애매한 구조(곤조 미워~)

제 취미중 하나(거의 요즘은 자금 부족으로 약해졌(?)지만..)가 애니메이션 DVD 모으는 겁니다. 싼(~.~) 한국 정발 dvd를 사도 되지만, 실제 맘에 드는 애니가 다 나와주는 것도 아니고, 아직 정발 DVD는 불만이 좀 있는지라, 맘에 드는 애니는 비싸도(--) 일본판으로 삽니다.

그러다 보니 지금까지 만 5년째 쭉 사온 것도 금액으로 따지면 좀 엄청나기는 합니다.(사실 좀 자제하는 편입니다만 최근에는..) 그래도 모으기 시작하면 끝장을 봐야 하는지라..

결국 개인적으로 신품으로 사는 마지막 TV시리즈가 될 작품을 드뎌 끝냈습니다.

뭐 아주 뛰어난 애니는 아니었지만, 그림도 좋았고, 내용도 그럭저럭 했고, 세계관도 좋아하는 스타일이어서 결국 구입을 결정..무려 1년하고 4개월만에 12권을 완결시켰습니다.(감격..)

케이스 표지 및 매권 포함된 콘티&설정집등...



솔직히 남에게 '재미있다~' , '볼만하다~' 라고 할만큼까지는 아닌 듯한 내용입니다만, 뭐 사는 사람이야 맘에 들어서 사는거니 그런건 불만 없고, 다만 너무 비쌌다라는게 흠...

요즘 일본도 매니아집단에게 돈을 뜯자고 생각했는지, 한정판과 일반판을 자꾸 분리하는 경향이..결국 한정판 7800엔(세금노~)에 울며 겨자 먹기로 쭉쭉 모았습니다.

대략 일본 코드2 애니 dvd만 100장은 쉽게 넘긴 이 시점에서 전편을 나오는 족족 신품으로 사본건 거의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dvd라 더 애착은 갑니다만, 한편으로는 다시는 신품 안사~ 라는 결정까지 내리게된 개기가 되어버렸습니다.(사실 요즘 신작중에는 구지 DVD로 사야겠어라고 느끼게 해주는 작품이 거의 안 나오는...이건 순전히 의욕 상실인걸지도 --;;)

이래저래 작품 소개는 훗날 해보기로 하고, 지금은 그저 혼자 완결 했다에 감격하며 눈물을 흘리는 모드입니다. ㅠㅠ

사실 권당 2화씩 넣고 8만원돈에 팔면 한국에서 살 사람 정말 없을껍니다. 절대 없을꺼예요..절대...절대...(산 나는 뭐지--;) 한편으로 이러면서 코드3 정발은 좀 비싼것 같아 하면서 안 사고 있는 저 자신에 상당한 모순을 느끼기도 합니다.(~.~)

이것이 한정판의 특전들...들..들...웅..ㅠㅠ

고로, 전권 완결 기념으로 간만에 또 인코딩~ (이래저래 요즘 한동안 안하던 avi 만들기 종종 하게 되는군요)

DVD 11,12권에만 특별추가(?)의 형태로 들어간 신 오프닝의 Non-Credit 버전입니다. 아래 스샷은 죄다 기존 오프닝에 없던 장면들..
단 이 오프닝은 24화까지 다 보시고 보셔야 가치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특전이었던 소설에 내용상 나오는 타 멤버들의 과거 지사라던가, 각 인물들의 애니상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들등이 다 있지만, 그건 저도 아직 다 못 봤을 정도로 많은고로..(콘티집의 설정도 반도 못 봤음) 이런건 나중에 작품 리뷰의 형태로 다시~

신 오프닝 스샷 1


신 오프닝 스샷 2

3월까지는 다운 링크 살려둡니다.
이 애니를 다 보셨던 분들이라면 보실만 할껍니다.
(동영상 링크 페이지가 날라간고로...실 데이터 파일이 어디있는지 못 찾아서 링크는 아웃~)

ps) 결국 그냥 다 모았으니 사진이나 찍어두자하고 한게 글까지 올라가다...뭐 혹시나 사시려는 분께는 도움이 되려나...그런 분이 있다면...뜯어 말리고 싶군요--;; 후후..(아 뭐 저번주 아키바 중고 매장 가격으로 현재 전권에 55000엔정도라니...제가 산 가격에 반가격정도? ㅠㅠ 이런것 알면 내가 왜 신품 샀나 싶다니깐요 --;;)

ps2) 어째 쓰고 생각해보니 거의 자랑글로 보임..보여--;..흠..뭐 혼자 떠드는 곳 같으니 그러려니~dvd 전부 다 찍어서 올려볼까--;;;;;
2004/03/14 21:43 2004/03/14 21:43

아래 사진들은 http://color.egloos.com/ 에서 퍼온 것입니다.

이것은...댄스라기 보다는 집회 분위기~

원 글을 쓰신분은 댄스 분위기라고 했지만..
제가 볼때는 교회 다닌 분이라면 느끼실지도 모르겠지만,
뭔가 집회 분위기가 물씬....
중간에 교주, 그 주위에 ~
시선과 손의 모양까지 정확..
...
그야말로 최강!

국회나로크 온라인...공성전이 아닌 국회쟁탈전..

뭔가 라그나로크를 너무나 잘 아시는 분의 작품인듯..
공성전때 저런 상황이 됩니다만.
의장의 헤머폴! 이 압권..
정말...이런것때문에 그나마 웃어봅니다.
2004/03/13 11:07 2004/03/13 11:07

바보들의잔치...

무언가 생각하기도 싫은 어제를 보내고...
아침에 일어나서 TV를 보니(제 자명종은 TV입니다.--;) 별로 다른 것없이 토요일 아침 방송...여기가면 놀기 좋고~ 뭐가 맛나고...이런게 나오고 있다...흠...토요일이군..을 느끼며, 씻고 출근(오늘은 일토 ㅠㅠ)

회사와서 신문이나 볼까하고 인터넷 신문들 슬쩍 제목만 보기~

아..어제 저랬군..이제 현실로 돌아옴..--;;;;;

뭔가 없었으면 좋겠다 싶은 일이 벌어져있는 상황.
이미 지나간일..되돌릴수도 없으니..

사실 노무현 대통령이 좀 고집불통이라는 생각은 든다. 개인적으로 맘에 들지도 않는다. 노사모라고 막 모이는 집단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노무현에 절대 지지하는 분들..내주변에도 많다...난 암튼 별로다. 대통령답다는 생각은 안든다....

그치만말야...

국회 안에서 잘 노는 분들...더더욱 맘에 안 든다...솔직히 우물안 개구리라는게 딱 정답같다. 누구를 위한 싸움이고 누구를 위한 결정들을 하는건지...

국민이 뽑은 국회의원이다. 나 역시 국민이다. 이러한 사실에 정말 눈물나게 슬픈 현실이다. 열불난다. 저 사람들은 과연 이번 일을 무슨 생각으로 했을가..

대통령이 제대로 맘에 안들면 정확하게 사안을 가지고 대들어야지, 맘에 안든다고 칼부터 뽑아드는건 정말 무슨 심보인지 모르겠다.

저들은 정말 바보이거나, 정말 고단수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바보 같다. 내 상식으로는 따라 잡을 수 없는가보다...울고있는 국회의원도, 승리라고 말하는 국회의원도...

난 이 나라에 오래 살고 싶다...나가 살고 싶기도 하지만, 그래도 아직은 이곳에 살고 싶다. 그치만 이 생각 바뀔 날이 올것 같아 두렵다. 제발 정신 좀 차려주세요ㅠㅠ

----------------[덧붙였습니다.]----------------------
* 다른 게시판을 돌다가 퍼왔습니다. 마찬가지 생각이 들어서리...

[나라를 이지경으로 만든 범인]

시덥지 않은 이유로 투표 안한 사람.
정치 예기만 나오면 재미없다고 말 돌리던 사람.
정확한 정황도 모르면서 그저 정치인 이란 이유로 욕하던 사람.
돈 먹은 정치인 이야기 나올때마다 이름은 커녕 정당도 모르면서 돈 액수에만 민감하던 사람.
지역감정 부축이며 상대지역 사람들 싸잡아 욕하던 사람.
누군가 말만 하려고 하면 무슨빠니, 알바니 하며 들먹이는 사람.

위 사람들 보면서 무감각해 하던 사람.
위 사람들 보면서 맹목적으로 욕만 하던 사람.
그리고 그 옆사람
또 옆사람....
동네 아져씨.....
옆집 아줌마....
가장 친한 사람....

그리고

바로 당신.

- '국가 파괴 사건' 주요 공범자 씀. -
───────────────────────────────
자신을 숨긴 익명에서만 발휘되는 자신감은 너의 용기가 아니야.
네 양심 속에서 좀먹고있는 '나약한 너'의 무모한 발악일 뿐이야.


>>> 틀린말은 아닌것 같습니다. ㅠㅠ
2004/03/13 10:06 2004/03/13 10:06

저번 주말부터 할일이 많아졌습니다. 저를 아시는 분은 아시다시피, 저는 현재 병역특례 2년하고 1개월차입니다. 11개월 남은 이때, 이런저런 사정으로 4월부터 새로운 회사로 나갑니다. 그러다 보니 지금까지 2년 넘게 해오던 일을 정리하는게 너무 급해져서리, 뭔가 다른 것에 손을 못 대고 있는 상황입니다.

검은건 소스요, 녹색은 주석이라...flow차트 초안중 하나 ㅠㅠ


2년동안 공들여(^^) 만들어온 소스들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막상 만들때는 왜 이렇게 했었나 싶은 부분들이 저런식으로 하나하나 설명을 적으며, flow를 잡다보니 아 이랬구나 싶은 부분이 많습니다.

아쉬운 부분도 많고, 나름대로 그래도 몇개의 장비를 거치면서 어느정도 틀이 잡혀진 코드인데, 누구에게 이어줄 사람도 없다는게 참 난감합니다..(뭐 이래저래 회사 사정이지만, 현재 백업할 사람이 전무~아..대략 난감...) 뭐 그래서 남겨두는것 문서화라도 잘 하자가 목표..

그러다보니 학교 다닐때도 안하던 짓을 하고 있습니다...소스에 친절하게 주석 달고, 이건 왜 이랬는지 과거지사 꺼내고, 따로 문서에는 이런 로직을 가지고 있었고, 이런 일들이 있어서 이렇게 했다..등등...

막상 시작하고 보니 장난이 아닌 일이 된것입니다. 남은 기간은 이제 대략 2주반...시작이 반이라지만..이번 경우는 아닌듯합니다. ㅠㅠ 눈앞이 깜깜..

이렇게 막상 꼭 해야할 일이 많다보니 그 일반적인(?) 사람의 심리대로 딴짓이 하고 싶어집니다...하하..역시 바쁠수록 돌아가라던가...--;;

Evemore 4th 개발 진척도 : 1% 되려나.....(도망~)


원래 노트에다 뭘 끄적거리는 걸 좋아하기는 합니다. 특히나 자신이 공돌이라고 확신하는 저로서는 상당히 뭔가 공돌이틱한 것을 특히 잘 끄적거립니다...그래서 옆과 같이 홈피 하나도 참 저런식의 과정을 거쳐서 나오는 중입니다.

사실 원래 2-3월중으로는 어째 열어보려고 2월중에 막 날잡고 박차를 가해봤습니다만...내가 미쳤지라는 생각과 함께..이런 또 말도 안되는 계획을 잡았노 하면서 잠시 맛가있다가~ 또 요즘 간간히 끄적거리기 시작...

봄에는 어찌 이 블로그 데이터를 저쪽으로 옮겨보자가 목표~ 봄이 언제까지더라...암튼..해야할 것은 분명한데...거참..언제나 할지가...이럴때는 이 TT만든 JH군이 디게 부럽습니다. 저녀석은 왕체력인가봐요ㅠㅠ...


쌓여가는 겜과 애니속에서 해야만 해야하는 것은 계속 나타나고, 해야할 것도 있는 이 상황에서....역시나 하고 싶은건...쉬고 싶다~일까요...아 정말 병특만 아니면 배째고 딱 1달만 놀았으면 좋겠어요 ㅠㅠ

DVD가 있으면 뭐해요. 볼 여유가 ㅠㅠ


딱 쿠로미짱의 화이팅이 지금 필요한 것 같습니다. 하고 싶은 것중 하나인 밀린 애니 보기도 거의 요즘은 뒷전~ 겜도 좀 하다가 중지~ 이런 상황이니...

우..역시 이 그림을 확대 출력을 해서 벽에 붙이고 화이팅을 외쳐볼까요...

뭔가 혼자서는 아직 젊다젊어~라고 외치고 싶은데, 점점 사회에 물들어가는건지...이래저래 고민은 늘고~ 그러면서도 아직도 뭔가 해보고 싶은건 많은 이상한 시기를 살고있는 주노의 푸념이었습니다.

결국 오늘 글의 결론은...

나 쉬고 싶어요 ㅠㅠ


ps) 흠...스킨 개조 다음 단계도 진행해야 하는데...웅..이런 생각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또 ㅠㅠ 역시 산속으로 들어가야겠어요 --;
2004/03/09 23:35 2004/03/09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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